엠이아이씨(www.meic.co.kr)의 첫 번째 신제품 케이스인 콜라와 사이다가 12월 16일 출시한다.

콜라와 사이다는 보급형 케이스이지만 감각적인 디자인을 하고 있는 제품으로 기존 보급형 제품들에 비해 디자인에 차별화를 둔 제품이다. 국내 시장 케이스 디자인이 화려한 메카닉 디자인에서 점차 심플한 디자인으로 변하고 있는 반면 과도하게 헤어 라인을 사용하는 케이스가 범람하고 있다.

 

 

헤어 라인은 알루미늄 케이스의 느낌을 살리면서 저렴한 가격에 케이스를 생산 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 하지만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는 케이스들이 블랙이나 그레이 색상의 케이스 바탕에 헤어 라인만 지나치게 사용을 하는 제품이 범람하는 나머지, 재품간 디자인 차별화를 두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반면 새롭게 출시하는 콜라, 사이다는 미니멀한 스타일은 유지하면서 모델명처럼 톡톡 튀는 디자인의 보급형 케이스를 선보이기 위해 처음부터 기획된 제품이다. 보급형 케이스는 평범하고 무난한 스타일이 인기를 얻는다는 일반적인 접근 방식과 달리 1만원 대 보급형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제품이다.

 

넉넉한 내부 공간은 최대 250mm 길이의 그래픽카드와 150mm 높이의 고성능 CPU 쿨러 장착이 가능하며, 최대 5개의 3.5인치 HDD와 1개의 2.5인치 HDD 또는 SSD 장착이 가능하다. 외부 5.25인치 베이도 2개를 제공해 ODD(광학드라이브)나 추가 장치 등을 장착할 수 있다.

 

알찬 구성과 톡톡 튀는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대에 출시가 되는 콜라, 사이다는 1만원대의 가격으로 12월 16일에 정식 출시 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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