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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 초소형 스틱PC ‘인텔 컴퓨트 스틱 2세대’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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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6-17 14:14:12

    이트론 주식회사(대표 노혁성)는 인텔 컴퓨트 스틱 2세대 제품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인텔 컴퓨트 스틱은 TV나 모니터, 프로젝터 등의 영상장비의 HDMI 포트에 직접 꼽아 사용하는 초소형 PC로 성인 손가락 두개 정도의 사이즈임에도 완제품 구성으로 PC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컴퓨터이다.

    이번 제품은 이전의 1세대에서 개선된 2세대 제품으로 쿼드코어 기반의 아톰 x5-Z8300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여 강력한 성능과 더불어 2GB의 메모리, 32GB의 저장공간, WiFi/Bluetooth 지원, USB 2.0/3.0(각각 1포트), 마이크로 SD 슬롯을 지원하고 있으며 윈도우 10이 기본적이 설치되어 있는 완성된 형태의 초소형 컴퓨터다.

    USB 전원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간편한 연결 구조 및 저전력을 통해 사용의 편의성 및 높은 휴대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TV나 모니터에 다이렉트 연결되는 방식으로 쉬운 연결성을 제공하여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HDMI를 지원하는 모든 영상기기에 연결이 가능하다. 인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동영상 강의나 인터넷, 음악 감상등 안정적이고 편의성 높은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윈도우10을 기본 내장하고 있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이다.

    AC규격 지원의 무선 WiFi 및 블루투스 4.2 지원으로 무선 환경을 통한 쉬운 컴퓨터 환경 구성에 용이하며 공간을 차지 않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설치 및 무선 키보드, 마우스 조합으로 편의성 높은 컴퓨팅 환경 구성이 가능하다.

    인텔 컴퓨트 스틱 2세대는 레퍼런스 제품답게 내부에 방열판 및 냉각팬이 기본 장착되어 있어 발열에 대한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트론 주식회사는 인텔 IOT 정품 스티커가 부착된 인텔 컴퓨트 스틱 2세대 제품에 대해 1년의 무상 A/S 기간을 보증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텔 IOT 홈페이지 imboard.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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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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