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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시리즈7’ 고성능 올인원PC 출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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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7-04 11:16:49

    삼성전자가 남다른 디자인을 갖춘 고급형 라인업, ‘시리즈7’의 이름을 단 고성능 올인원PC 출시했다.

     

    올인원PC 시리즈7은 IT 전문지 씨넷(CNET)에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됐으며, 최근 제품을 선보인 뉴질랜드에서는 한 일간지가 "시리즈7이 뉴질랜드 올인원PC 시장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려놓았다"는 평을 받은 제품이다.

     

    올인원PC 시리즈7은 PC 하나로 영화·게임·TV 등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자 하는 젊은 사용자를 위해 고성능 PC라 불릴만한 제원을 갖췄다. 58cm(23형)의 풀 HD(1920×1080)해상도와 LED·1670만 색재현력(8비트)·250니트의 밝기를 적용한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또 스피커 전문 브랜드 JBL의 스피커를 달았으며, 삼성 사운드 얼라이브(Sound Alive) 기술을 추가해 깨끗하고 풍부한 음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DVD 플레이어와 HD TV 기능을 갖춰, 실시간 디지털 TV 시청뿐만 아니라 예약 녹화와 녹화된 영상의 재생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HDMI 영상 입력 단자를 갖춰 올인원PC를 노트북 등을 연결해 PC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고, 비디오 게임기를 연결해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올인원PC 시리즈7은 데스크톱급의 뛰어난 제원도 갖췄다. 데스크톱용 인텔 3세대 프로세서와 최대 1TB HDD, AMD 라데온 6470M 외장 그래픽카드를 달아 PC 게임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또 강력한 성능을 갖췄음에도 스크린의 두께가 16mm로, 공간 활용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살렸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송성원 전무는 “올인원PC는 2011년 국내 데스크톱 시장의 3.3%를 차지했지만 2012년 1분기 판매량이 109% 성장하며 시장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삼성 올인원PC 시리즈7은 한 기기에서 PC·게임·영상, TV를 모두 즐기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만족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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