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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뷰소닉 등 PC관련 12개 업체, 'PC나눔' 사회공헌 활동 진행


  • Suhyeo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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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03 14:38:41

    국내 PC업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앞서 지난 2일, 제주도 교육청과 함께 제주도 내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PC조립교육 및 기증행사를 진행했다.

    3일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는 국내 PC관련 기업 12개사가 힘을 모아 매월 PC기증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는 다나와, 다나와컴퓨터를 비롯해 인텔, 뷰소닉,브리츠, 앱코, WD, G.SKILL, 마이크로닉스, 에즈원, 와사비망고, 제이씨현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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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나와 등 PC관련 12개 기업은 학생 대상 PC기증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매월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2일 제주도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PC조립교육 및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사진=다나와제공)

    다나와 측은 지난 달 주요PC 업계 관계자 들이 한데 모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PC조립 교육과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PC기증활동을 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전했다.

    첫 번째 PC나눔행사는 2일, 제주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제주도 내 고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 된 이번 행사에서는 컴퓨터 하드웨어 조립 과정, 소프트웨어 설치 과정 등에 대한 무상교육이 진행됐다.행사 종료 후에는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PC기증이 진행됐다.

    기증품으로는 참여 업체의 PC부품을 기반으로 설계 된 고사양 조립PC와 다나와컴퓨터의 최신형 PC가 제공됐다.

    다나와 관계자는 “PC업계가 합종연횡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이번 제주도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전국 시도교육청과 PC조립교육 및 기증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Suhyeon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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