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에이수스, CES 2015에서 3개 부문 7개 제품이 기술혁신상 수상


  • 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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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1-12 19:00:29

    에이수스는 지난 1월 6일부터 9일(미국 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5’에서 컴퓨터 하드웨어 및 컴포넌트 부문 3개 제품, 컴퓨터 주변기기 부문 2개 제품, 게이밍 하드웨어 및 액세서리 부문 1개 제품 등 총 7개 제품으로 CES 기술혁신상(Innovations Awards)를 수상했다.


    CES 기술혁신상은 CES에 출품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공신력 있는 산업디자이너, 엔지니어, 언론인의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기술과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에 주는 상이다. IT 산업에서 영향력 있는 수상 프로그램 중 하나로 총 29개의 제품 카테고리에서 수상 제품을 선정한다.



    에이수스는 컴퓨터 하드웨어 및 컴포넌츠 부문에서 에이수스 대표 울트라북 신제품 젠북(Zenbook) NX500과 젠북 UX305, 투-인-원(2-in-1) 노트북 트랜스포머 북 T300 Chi, 울트라 컴팩트 게이밍 랩탑 ROG GR8이 상을 받았다. 또 컴퓨터 주변기기 부문에서 곡면(커브드) 스크린 LX321 및 LX341 모니터가, 게이밍 하드웨어 및 액세서리 부문에서는 컴팩트 게이밍 데스크톱 ROG G20AJ이 각각 수상했다.


    젠북 NX500 시리즈는 강력한 하드웨어와 혁신적인 엔지니어링, 디자인 기술을 결합한 울트라북으로,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는 컴퓨팅 경험을 제공한다. 매끄러운 알루미늄 유니바디 구조와 슬림 폼 팩터, 매력적인 실버 색상이 강한 인상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휴대성 또한 높다.


    4K/UHD 15.6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고 에이수스 비주얼마스터 기술이 특징인 젠북 NX500은 선명한 그래픽 및 텍스트, 4K 영상 콘텐츠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갖췄다. 쿼드 코어 인텔 코어 최대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850M 그래픽, 2GB GDDR5 영상 메모리(최대)로 지원되어 놀라운 속도와 그래픽 성능을 구현한다.


    에이수스 LX321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는 우아한 스타일의 모니터다. 곡면 스크린이 실감나는 경험을 제공, 영화와 게임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스크린의 곡률로 문서나 화면상의 텍스트를 읽는 것이 쉽고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컴퓨팅에서도 즐겁게 사용할 수 있다.


    에이수스 ROG G20은 강력한 컴팩트 게이밍 데스크탑 컴퓨터다. 12.5리터의 소형 폼팩터 디자인에 진보한 하드웨어가 특징으로,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980 그래픽이 까다로운 장시간 게이밍 환경에도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ROG G20은 숨어 있는 기류 터널과 자연대류를 활용한 효율적인 열 처리를 위한 냉각 시스템을 갖고 있다. 놀라운 성능과 효율적인 냉각에도 불구하고 ROG G20은 공전에서의 소음이 22dB 정도로 조용하다.


    다년간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한 에이수스는 진정한 혁신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특히 올해에도 디자인과 기술의 결합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또 수상하면서 인간 중심, 디자인 중심의 방식으로 사람들이 꿈꾸는 제품과 기술을 실현시켜 온 에이수스의 혁신을 다시 한 번 더 인정 받게 됐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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