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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착’ 달라붙는 게이밍 마우스, 스틸시리즈 킨주 옵티컬


  • 김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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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9-08 11:10:26

    중고급형 게이머를 겨냥한 마우스, 스틸시리즈 킨주 옵티컬

    흔히 게이밍 마우스는 인터넷 검색, 문서 작성 등 일반적인 작업에 있어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일반 마우스에서 할 수 없는 특수 기술을 구사하거나, 포인트 하나에 승패가 결정되는 게임에서 게이밍 마우스는 그 진가를 발휘한다.

     

    온라인 게임 시장이 활발한 국내에서도 수년전부터 게이밍 마우스가 물밀려 들어오듯 쏟아지기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이드와인더와 로지텍 G시리즈, 레이저 라케시스, 크레이트 등이 대표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카리’, ‘WOW 리미티드 에디션’ 등으로 미주 및 유럽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국내 게이밍 주변기기 시장에 교두보를 구축한 스틸시리즈(SteelSeries)가 중고급형 게이머를 겨냥한 ‘스틸시리즈 킨주(Kinzu) 게이밍 옵티컬’ 마우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스틸시리즈 킨주 게이밍 옵티컬 마우스

     

    스틸시리즈만의 차별화된 퀄리티와 다양한 부가기능이 돋보여


    프리미엄 디자인을 채택해 제품의 가치를 높였다

     

    스틸시리즈 킨주는 기존에 출시됐던 이카리 마우스와 동일하게 블랙 컬러의 프리미엄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함으로써, 전체적으로 튼튼하고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마우스와는 달리, 땀이나 물기로 인한 부식 또는 미끄러짐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레탄 코팅 재질을 사용함으로써 제품의 내구성 또한 크게 높였다.

     

    2단계로 CPI 조정이 가능하도록 버튼을 배치해두었다

     

    스틸시리즈 킨주는 기본적인 2개의 버튼과 스크롤 휠, 마우스 해상도 조절 버튼(이하 CPI) 등 4가지 버튼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마우스의 CPI 변경버튼을 사용해 간편하고 빠르게 자신이 원하는 프로파일로 변경함으로써, 사용자 환경에 따라 최대 3,200CPI까지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했다.

     

    마우스 중앙에 위치한 CPI 변경버튼을 2초간 길게 누르면 마우스 밑면 센서에 붉은빛이 들어오는데, 1번 깜빡임은 1번 프로파일 설정을 뜻하고, 2번 깜빡임은 2번 프로파일, 3번은 3번 프로파일 설정을 의미한다.

     

    스틸시리즈 홈페이지를 통해 마우스 관리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스틸시리즈 홈페이지(www.steelseries.com)를 통해 마우스 관리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기본적인 CPI 설정은 물론, 휠 및 포인터 속도 조절등이 가능하다. 사용자 환경에 따라 최대 3개의 프로파일(Profile)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마우스 감도(Sensitivity) 기능과 함께 마우스의 가속도(Acceleration) 설정, 스크롤 휠 스피드(Scroll Wheel Speed) 설정을 통해 속도 조절이 가능하며, 하단부 '원 페이지' 체크박스를 선택해 페이지별로 휠이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가 옵션을 갖췄다.

     

    그 뿐만이 아니다. 시중에 출시되고 있는 2,000DPI급 일반 마우스의 경우 125Hz의 폴링레이트를 가지고 있어 마우스와 PC간의 정보량 표현에 한계가 있는 반면, 스틸시리즈 킨주는 '리포트 레이트(Report Rate)' 기능을 통해 500Hz, 1,000Hz의 폴링레이트를 지원함으로써 마우스 이동시 끊김 현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이 스틸시리즈 측의 설명이다.

     

    이밖에, 버튼의 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 버튼 스왑(Button Swap) 기능을 갖추고 있어, 오른손은 물론 왼손 유저들도 별다른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왼손 사용자들도 아무 문제 없이 쓸 수 있다

     

    스틸시리즈 킨주는 기존에 선보인 이카리 및 WOW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에 비해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손에 잡기에 편리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이밖에 마우스 좌우측에는 제품의 그립감을 한층 높여주기 위해 고무 그립패드를 탑재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안정적으로 마우스를 쓸 수 있도록 했다.

     

    고해상도 옵티컬 센서를 탑재

     

    스틸시리즈 킨주는 하이엔드 사용자 및 전문가들이 선호하는 레이저 방식이 아닌, 일반 중보급형 마우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옵티컬 센서를 탑재했다. 물론, 레이저가 포인터 정밀도면에서 월등하기는 하지만, 옵티컬 센서로도 게임을 즐기기에는 무리가 없다.

     

    뿐만 아니라, 빠른 속도로 마우스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표면의 마찰과 함께, 먼지 및 이물질로 인한 오작동을 줄이기 위해 제품 하단부에 패드를 부착시켜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기본 인터페이스는 USB

     

    스틸시리즈 킨주는 기본적으로 USB 2.0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사용중 발생할 수 있는 표면과의 마모, 장애물로 인한 단선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쉴드로 연결선을 구성함으로써 제품의 내구성을 극대화시켰다.

     

    한번 쓰면 오래가는 게이밍 마우스, 스틸시리즈 킨주 옵티컬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마우스를 구매하는 데 있어 보급형만을 고집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인체공학형이나 게이밍과 같은 고급형 마우스를 선택한다고 인터넷 검색 속도가 빨라지거나, 게임 진행이 한층 수월해 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동안 마우스를 사용하다 보면 손목에 무리를 주는 데다가, 앞서도 여러번 강조했다시피 특수 기술을 구사해야만 하는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고급형 마우스는 필수다.

     

    스틸시리즈 킨주 옵티컬은 이 모든 것을 말끔히 해결해 주기에 충분한 제품이다. 왼손 및 오른손 사용자에 딱 맞는 안정적인 그립감과 함께, 스틸시리즈만의 차별화된 퀄리티, 부가기능은 깐깐한 국내 게이머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 스틸시리즈 제품군이 10만원대 이상의 높은 가격대로 소비자들이 구매를 다소 꺼려했다면, 4만원 중후반대의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인 스틸시리즈 킨주 옵티컬은 중고급형 게이밍 마우스를 찾는 게이머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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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명 : 스틸시리즈 킨주 게이밍 옵티컬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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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결방식 : 유선
    감응방식 : 옵티컬
    인터페이스 : USB
    해상도 : 400 ~ 3,200CPI
    버튼 : 3개, 스크롤 휠
    문의처 : 앱솔루트코리아 (www.abk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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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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