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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앰핑 조합의 B&W 800D3, 로이코 ‘송년 시청회’ 15일 개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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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2-12 17:49:23

    하이엔드 오디오 수입원 로이코(Royco)가 2016년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로이코 송년 시청회’를 오는 12월 15일(목) 오후 7시 로이코빌딩 2층 쇼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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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로이코 송년 시청회에서는 바워스&윌킨스(Bowers&Wilkins)의 플래그쉽 스피커 800 D3의 성능을 최대로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W 800 D3를 제외하고 전부 에어(Ayre)의 시스템으로 매칭하게 되며 소스 기기에는 ‘QX-5 Twenty’, 프리앰프에는 ‘KX-R Twenty’, 파워앰프에는 에어의 20주년을 기념하는 레퍼런스 제품인 ‘MX-R Twenty’가 2조 배치되어 바이앰핑으로 800 D3를 구동할 예정이다.

    로이코 관계자에 따르면 “에어 시스템을 통한 바이앰핑으로 구동하는 800 D3의 사운드는 경험하기가 매우 힘들 것”이라며, “환상적인 800 D3 사운드를 이번 시청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느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로이코 시청회의 참가인원은 25명으로 로이코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시청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서 열리는 ‘르코르뷔지에’ 전 초대권 2매를 받을 수 있다.

    '르 코르뷔지에' 특별전은 현대 건축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르 코르뷔지에의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열리는 전시회로 로이코가 후원사로 있다. 해당 전시회에서는 B&W의 무선 스피커 A7과 제플린 와이어리스가 설치되어 음악을 들려준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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