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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지식재산권 담보대출 적극 취급 은행에 인센티브”

  •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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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17 12:11:41

    ▲최종구 금융위원장 ©연합뉴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을 적극적으로 취급한 은행에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1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19 지식재산금융 포럼’ 창립식에서 이달부터 IP담보 대출을 적극 취급하는 은행에 대해 다각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면서 회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담보 IP의 가치를 회수하는 회수지원사업을 특허청과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또 최 위원장은 세계경제의 패러다임이 지식기반 경제로 빠르게 이동하며 특허권, 상표권, 디자인권 등 지식재산이 경제성장과 혁신을 위한 핵심요소로 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례로 미국 S&P 500기업의 경우 기업 가치의 약 84%가 IP로 대표되는 무형자산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IP금융 정책 방향으로, 지식재산권과 기계·설비 등이 포괄적으로 편리하게 담보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일괄담보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기업의 연구개발(R&D)과 산업구조를 고도화 하기 위해 향후 3년간 12조 5000억원 규모 정책자금을 마련하는 한편, 향후 3년간 90조원의 규모로 기술금융대출을 신규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식재산분야 모험자본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향후 4년간 5000억원 규모의 IP분야 투자펀드를 조성한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은행의 부행장, 벤처캐피탈(VC) 등 투자기관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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