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인협회(회장 엄정희)가 지난 13일 토요일 서울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 제2체육관에서 제2회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약 200여 명의 서울경제인협회 회원사 대표들이 참여해 다양한 경기를 겨루며 친목을 도모했다.

개회식은 윤종석 총괄운영본부장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엄정희 협회장 개회사, 한종관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축사, 김명욱 명예회장 격려사, 단체사진촬영 순으로 진행 되었다.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은 MC강림의 사회로 1부, 오찬, 2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회원 시상이 있었으며, 협회장상 수상자로는 후레쉬공조 변형식 대표, 에스더블유 최성욱 대표, JD메디칼 이승엽 대표, 그라츠과자점 박동석 대표, 정경바이올린 정경순 대표, 보네르하우스 김병숙 대표, 안전상사 임헌호 대표, 캐치투어 오수진 대표, 금성소방산업 황선우 대표 등 9명이었다.

이번 행사는 21개 지회를 4개의 팀(열정팀, 발전팀, 성공팀, 희망팀)으로 나눠 진행 되었다. 열정팀은 종로지회 중구지회 영등포지회 마포지회 용산지회로 구성 되었고, 발전팀은 강남지회 관악지회 동대문지회 도봉지회 강북지회 성북지회로 구성되었다.
희망팀은 금천지회 강서지회 양천지회 동작지회로 구성되었고, 성공팀은 성동지회 강동지회 서초지회 송파지회로 구성 되었다.

이번 체육대회의 종합우승은 발전팀에게 돌아갔다.

대장금상은 강동지회가 1위를 차지했고, 이번 대회 MVP는 송파지회 이관순 대표가 차지했다.

작년 참가율 대비 최다 참가율 지회로는 성북지회가 차지했고, 행운상 상품인 다이아목걸이는 서초지회 박완용 대표에게 돌아갔다.

서울경제인협회는 서울지역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 대표들이 상생·협력할 수 있는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3년 창립된 경제인 조직이며, 2000여명의 서울지역 상공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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