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브랜드 피아톤이 무선 이어폰 볼트가 정식 출시한다.

볼트는 스피커 케이스와 연동되는 완전 무선 이어폰으로서, 선 없이 자유롭게 이어폰을 즐기다가 스피커 기능이 담긴 충전 케이스에 넣으면 혼자 즐기던 음악을 스피커를 통해 여러 사람들과 같이 계속 이어서 즐길 수 있다.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Balanced Amateur Driver)를 피아톤이 자체 개발했다.

작년 말부터 킥스타터, 와디즈와 같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통해 제품을 선 공개한 볼트는 4월 15일부터 일주일간 피아톤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 판매되며, 4월22일부터는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와 오디오 전문점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볼트의 공식판매가는 149,000원이며, 피아톤 홈페이지에서는 이태리산 소가죽 케이스가 포함된 패키지도 단독으로 판매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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