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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노인일자리사업 실버카페 문 열어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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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15 08:50:44

    경산시가 최근 노인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실버카페 다시, 봄 카페를 개소했다.

    이 카페는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자체 교육과정을 수료한 경산지역 만 60세 이상 노인 12명이 2인 1조로 교대 근무한다. 경산시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경산시니어클럽에서 주관한다.

    다시, 봄 카페는 노인 일자리 민관협력 모델로써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의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노인인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산시 관계자는 “환경 정화나 순찰업무 등 단순한 작업을 추구하던 기존의 노인 일자리를 탈피해 어르신들의 높아진 직업의식 수준을 반영한 전문 일자리를 발굴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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