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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민원현장 4곳 인천광역시장 초청...맞춤형 현장방문 실시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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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10 19:12:31

    인천시장 부평구 방문(사진=부평구 제공)

    [인천=베타뉴스]김성옥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초청해 민원현장 1곳과 현안사업 3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10일 구청에 다르면 행사는 △청천동 쌍용아파트 민원현장 △(가칭)부평남부체육센터 건립 부지 △부평6동 경찰종합학교 이전부지에 조성되는 부평남부권역 노인문화센터 건립 부지를 방문해 지역현안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차준택 구청장은 △7호선 연장사업으로 인한 청천동 쌍용아파트 도로 등 균열 보수 및 원인조사 △부평남부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2020년 시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반영과 시유지 매입금액 50억원 특별교부금 지원, 부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진입도로 개설 선행과 도로개설 사업비(52.5억원)의 원활한 지원 △부평남부권역 노인문화센터 건립 시비부담금 연차별 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 부평구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등을 기관 건의사항으로 제출했으며, 시와 구의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해결하는데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한 구민에 따르면 “구정 현안에 대한 박남춘 시장의 깊은 관심으로 조속히 해결방안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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