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나금융투자] 셀트리온헬스케어 -1Q 매출액 반짝 반등·트룩시마,허쥬마 미국시장 런칭시점 불명확

  • 홍진석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9-04-10 02:59:45

     

     
    1분기 매출액 반짝 반등 수준
    높은 원가율과 불확실한 변동성
    미국시장 런칭시점  아직 미확정

    셀트리온헬스케어 (코스닥 091990 CELLTRION HEALTH CARE Co.,Ltd. KIS-IC : 제약 | KRX : 유통 | KSIC-10 : 그 외 기타 상품 전문 도매업 )은 1999년 12월 설립됐다. 바이오의약품에 특화된 글로벌 마케팅회사로서 업황은  매출이 소폭 늘어나고 있으나 영업이익률은 하락세다.  주요 계열사인 셀트리온과 공동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 ▷바이오베터 ▷바이오신약 등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마케팅과 판매를 주업으로 펼쳐왔다. 셀트리온이 제조한 바이오시밀러 와 기타 의약품에 대한 독점판매권을 보유중이다.  Pfizer Teva 등을 포함하여 110여개 국가에서 40여 유통사들과  판매 유통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의약품 등의 제조 가공  판매를 주요 영업으로 삼고 있다. 2010년 11월 인적분할 방식에 의해 투자사업부문을 분할신설법인인 셀트리온홀딩스에 이전했다.  셀트리온의 계열사로 바이오의약품에 특화된 글로벌 마케팅 회사로서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셀트리온이 개발 생산한 모든 바이오시밀러와 신약의 독점 판매권을 보유중이다.  해외 제약회사들과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으며 필리핀 대만 일본에서는 직접 판매채널을 두고 있다.  

    주력제품인 램시마의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유럽향 트룩시마의 판매가  증가하고  신규 제품인 허쥬마의 매출 증가 등으로 외형은 전년동기에 비해 소폭 확장되고 있다.  가격 경쟁에 따른 유럽 램시마의 판매가 인하와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크게 하락했다.  금융비용과 법인세비용 감소에도 불구하고  순이익률 역시 낮아졌다.  트룩시마의 유럽시장 내 점유율 확대와 트룩시마 허쥬마의 미국 판매 허가와 출시가 개시됐다. 또한  램시마SC의 유럽 출시에 따른 ASP상승 등으로 외형성장과 수익성개선이 기대된다. 셀트리온헬쓰케어의 최근 종가는 6만7900원으로 5주 최고 최저치는 11만7000원 5만8600원이다. 액면가는 1000원이며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14만527주다. 외국인지분율은 30.57% 기말보통주배당률은 2%다.   시가총액은 9조5418억으로 코스닥 시총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동일업종( 그외 기타 상품전문도매업 G46799)에서 동사는 1위를 달리고있으며 마봉 신성산업 이지 세미글로벌 등이 뒤를 따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바이오 의약품 독점판권 보유사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사업환경은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규모는 2016년 약 2208억달러에서 연평균 9.8% 성장해 2026년에 약 5627억원에 이를 전망이며 ▷만성질환의 유병률 증가와 고령인구 증가로 바이오의약품의 견고한 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변동과 관련 동사는 ▷경기변동에 둔감한 편이며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꾸준한 성장추세에 접어들었다. 주요제품은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이고 원재료는 ▷셀트리온으로부터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 형태로 매입 ▷원료의약품은 셀트리온과 외주가공업체를 통해 가공후 공급받는다.  동사의 실적은 ▷블록버스터급 바이오의약품 개발 ▷트룩시마 FDA(미국 식품의약품국) 허가신청 성공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로서 ▷부채비율55% ▷유동비율290% ▷자산대비차입금비중0% ▷이자보상배율19배 등이다. 신규사업으로 현재 셀트리온과 공동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5개) ▷바이오베터(2개) ▷바이오신약(4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4분기 이연된 물량으로 1분기 매출액 개선


    종목리서치 | 하나금융투자 선민정 | 
    1분기 매출액은 반짝 반등 

    셀트리온헬스케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61% 증가한 2,06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약 19% 감소한 68억원(OPM,3.3%) 규모로 추산된다.
    원래 1분기 매출액은 전통적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비수기였다.

    그러나 올해 1분기는 작년 4분기 유럽 파트너사의 재고로 나가야 할 물량들이 파트너사와의 계약이 협상조건의 이견차이(파트너사와 향후 가격하락에 의한 리스크쉐어 등)로 지연되면서 올해 1분기로 일부 이연, 전년대비 큰 폭의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

    그러나 이것은 일회성 반짝 반등일 뿐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펀더멘탈 회복 신호로 인식하기에는 다소 이른 감이 있다.

    여전히 높은 원가율과 불확실한 변동대가 1분기 매출액 중 약 70%는 램시마 물량으로 추정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미국향 화이자 물량이 매 분기 발생할 것으로 예상 
    된다.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램시마는 셀트리온으로부터 신규 입고되는 램시마 없이 재고자산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작년 하반기와 다름없이 여전히 원가율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셀트리온으로부터 램시마가 신규로 들어오지 않는 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원가율은 80% 이상으로 추정하는 것이 타당하다.

    또한 작년 1,758억원 발생한 변동대가는 여전히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가장 큰 불확실성이다.

    올해도 이와 비슷한 변동대가가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상당부분은 2016년과 2017년 미국향 램시마의 단가가 현재 미국에서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는 가격 대비 매우 높았던 점을 감안할 때, 이 물량들이 다 소진되지 않는 한 변동대가 감소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아직은 지켜봐야 할 때 

    램시마 SC 제형은 올해 하반기 유럽에서 런칭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램시마 SC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직접 판매하는 품목으로 이를 위한 유럽 현지 법인과 인력이 필요하다.

    올해 1분기는 아직 인건비 증가가 크게 발생하지는 않지만, 연간으로 전년대비 약 200억원 정도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미국시장 런칭시점도 아직 불명확

    두 제품 모두 4분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본격적인 회복은 올해 4분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막대한 램시마의 재고자산으로 인한 높은 원가율과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변동대가, 그리고 직판체제 전환에 따른 판관비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지금은 본격적인 회복을 기다려야 할 시점이다.

    투자의견 Neutral 유지한다.





    • 기사보내기
    • facebook
    • twitter
    • google
    • e-mail
  •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