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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보현산댐 짚와이어, 레포츠 명소로 자리매김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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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09 08:07:22

    영천시는 2017년 9월 보현산댐 짚와이어가 개장된 이후 22,000여명이 다녀갔다고 9일 밝혔다.

    영천시는 인근의 천문과학관, 별빛테마마을, 목재문화체험관과 더불어 새로운 여행코스 개발로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북면 보현산자락은 꽃이 피는 4월이 되자 핑크빛이 가득한 진달래와 호랑버들 등이 만발하고 있어 가족, 연인 등 많은 사람들이 봄빛을 제대로 물들일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현산댐 짚와이어는 총 길이 1.4km로 모노레일을 750m타고 짚와이어 출발지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발 아래로 펼쳐지는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1년에 개장되는 보현산댐 하류공원의 컨테이너하우스 숙박시설과 오토캠핑장, 보현산댐을 가로지르는 500m의 출렁다리, 별빛전망대의 카페, 농‧특산물판매 운영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화북권역 관광벨트 구축으로 명실 상부한 관광명소로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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