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커피 전문 로스팅 컴퍼니 프레이저 커피는 오는 4월 11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 커피엑스포에 참가한다. 상반기 국내 최대 커피박람회인 서울 커피엑스포는 세계 각국의 커피를 선보이면서 다양한 국내외 커피 업체와 소비자들간의 만남의 광장으로서의 역할을하고 있다.

이에 스페셜티 커피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커피 로스팅 컴퍼니인 ‘프레이저 커피’는 커피엑스포에 독립부스로 참가하게 되어 부스에서 독자 생산하고 있는 다양한 원두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커피엑스포 현장에서 직접 에스프레소 또는 브루잉으로 추출한 커피를 시음할 수 있으며 다양한 머천다이즈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프레이저 커피’의 정승현 대표이사는 서울 커피엑스포 기간에 열리는 2019 코리아 바리스타 어워즈에 시상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커피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이 시상식은 올해로 3번째로 열리고 있으며 매년 각 부문별로 한해동안 가장 빛을 낸 바리스타에게 수상되고 있는데 이번 서울 커피엑스포에서 ‘프레이저 커피’ 정승현 대표이사가 국가대표 사이포니스트 선발전에 사이폰부문에 바리스타로 막강한 수상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것. 또한 정승현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19 월드 사이폰 빅매치에 초청되어 직접 경연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프레이저 커피’는 더 나은 추출을 한다는 자사와 소비자간의 공동의 목표를 위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로스팅 팩토리에서 30kg급 공장형 대형 로스터기와 6kg급 스몰배치형 로스터기와 샘플로스터기등 에스프레소 블렌드와 싱글오리진 커피를 생산하고 있다.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퍼스트 스토어는 프레이저 커피에서 직접 생산한 모든 커피를 만날 수 있으며 자사의 온라인 쇼핑몰 또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콜드브루 RTD(ready to drink)제품과 캡슐커피 제품을 선보인다. 기존의 콜드브루 원액 상품이 아닌 원액과 정제수만을 희석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신선한 커피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프레이저 커피’의 캡슐커피는 네스프레소 호환캡슐로 가정 또는 회사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페셜티 커피를 목표로 개발되어 선보인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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