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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빅데이터 청년인재 양성 운영대학 2년 연속 선정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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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01 18:09:49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는 과학기술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여 빅데이터 인재 양성에 적합한 교육과정의 제시·운영 역량을 갖춘 대학을 공모, 빅데이터 인재양성 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2019년도 (빅)데이터 청년인재 양성 교육 운영대학」”에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동국대학교는 “데이터사이언스기반 지능SW 과정” 60명을 양성하는 운영대학으로 선정되어, 전액 국비로 300시간의 현장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총괄책임자는 컴퓨터공학과 주해종교수가 맡게 되었으며, 동국대학교 교수와 산업체 전문가 10여명이 전문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본 사업은 특히, 실무에 필요한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데이터를 활용한 팀 프로젝트 실시 등 차별화된 장기심화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업에 돌아가서 바로 프로젝트에 투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해종 교수는 “산업계의 다양한 인력 수요를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빅데이터 인재양성 선도대학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력을 공급하는 화수분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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