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드는 자사 암호화폐 거래소 UPXIDE에 '커머스 마이닝' 서비스를 오픈했다.

'커머스 마이닝'은 암호화폐를 매매할 때 마다 일정량의 코인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트레이딩 마이닝과 업사이드의 거래소 내 토큰 결제 플랫폼 크립토마켓이 함께 연동되는 서비스로, UPXIDE 거래소에서 암호화폐 거래 시 발생되는 수수료의 50%를 TOX 토큰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커머스 마이닝' 서비스를 통해 거래 시 발생하는 수수료의 50%를 시장가 매수 및 소각 정책을 통해 TOX 토큰의 가치 증가와 시장 안정화에 기여하며, TOX 토큰의 최저 가격을 0.1원으로 보장하여 가격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에어드랍된 TOX 토큰을 사용해 크립토마켓 내 약 1,300여가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크립토샵 뿐만 아니라, 유망 암호화폐의 IEO(Initial Exchange Offering, 거래소 공개)에 쉽고 빠르게 참여할 수 있는 토큰세일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사이드 김승연 대표는 "UPXIDE 거래소는 4월 1일부터 세상의 모든 것을 거래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암호화폐와 실물경제를 연결하기 위해 빠르게 개편하고 고도화될 예정이다. 앞으로 업사이드만 할 수 있는 사업과 가치에 집중하여 고객분들에게 다양한 혜택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업사이드는 지난 3월 14일 자사 거래소 내 암호화폐로 치킨, 커피 등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크립토샵에 1,300여개의 상품을 추가하여 리뉴얼 오픈하였으며, 자사 거래소 홈페이지에 '커머스 마이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하여 대대적으로 개편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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