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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퀄리티, 토르, 인피니티 클래스… 트라하의 세 가지 키워드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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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27 13:42:51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넥슨이 지난 21일 '트라하'의 캐릭터 사전생성을 시작하고 본격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최단 기간 사전예약자 300만 몰린 신규 IP', '2019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 등의 수식어가 붙은 '트라하'는 스마트폰 환경의 한계와 타협하지 않고 PC 수준의 그래픽과 콘텐츠를 구현한 모바일 MMORPG로, 세 가지 키워드로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크리스 헴스워스, 인피니티 클래스'를 꼽을 수 있다.

    ■ 고사양 스마트폰 최적화로 '하이퀄리티 그래픽' 구현

    최소 아이폰 6S나 갤럭시 S7 이상의 기기가 필요하고 설치 용량만 5GB에 달하는 '트라하'는 스마트폰이 가진 스펙 한계에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도로 '하이퀄리티 게임'으로 탄생했다. 특히 전체 크기가 여의도 면적 16배에 달하는 광활한 오픈필드와 그래픽이 눈에 띈다.

    모바일게임 이용자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남이 하는 게임을 관람해도 재미를 느낄 정도로 그래픽과 게임성이 좋아야 선택받을 수 있는 시대에 걸맞는 게임이 바로 '트라하'다.

    ■ 미지의 세계를 발견하고 모험을 떠난 영웅 '크리스 헴스워스'

    지난 2월 트라하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영웅의 이야기' TV CF는 영화 예고편을 연상케하는 웅장함과 '토르'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의 등장 등으로 공개 2주일 만에 조회수 500만을 기록하기도 했다.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존재로 설정된 게임 속 트라하와 강력한 영웅 이미지의 크리스 헴스워스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다는 평가다.

    지난 21일 캐릭터 사전생성과 함께 공개된 트라하 광고 후속편은 3일 만에 조회수 300만을 돌파하며 게임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 클래스의 경계를 허문 '인피니티 클래스'

    무기를 교체하기만 하면 실시간으로 직업이 변하는 '인피니티 클래스'도 '트라하'의 차별화 요소 중 하나다.

    무기를 바꿀 때 마다 변화하는 스킬 매커니즘을 고려해 대검, 쌍검, 활, 방패, 너클, 지팡이 총 여섯 종류의 무기 중 세 가지 무기를 조합해 사용할 수 있다.

    인피니티 클래스를 통해 딜러의 경우 광역 딜러와 암살형 딜러, 힐러의 경우 하이브리드 힐러, 퓨어 힐러 등으로 전환이 가능해 상황에 맞는 나만의 독창적인 클래스를 성장시킬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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