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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제61기 정기주주총회.. 이종원 신임 대표이사 선임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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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25 08:47:06

    ▲이종원 신임 대표이사. 사진=화성산업

    화성산업은 22일 본사 컨퍼런스홀에서 제6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제61기 재무제표 승인가 정관 일부변경, 이사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4개의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2018년 실적은 매출 4천752억원, 영업이익 671억원, 당기순이익 49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4%, 당기순이익은 10% 늘었다. 또 1주당 930원 현금배당을 결의, 사업다각화를 위해 기계설비공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주총이후 이어진 이사회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100년 기업으로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이홍중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회장, 이종원 전무이사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이종원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98년 화성산업에 입사, 화성산업 상품본부장, 영업본부장을 거쳐 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화성산업은 어려운 대내외적인 경영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올해 초 경영전략회의에서 수립했던 목표와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수행, 품질경영과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 향상과 고객만족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업계 최고수준의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수주역량 강화를 더욱 체계화하고 지난 연말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평택 석정공원, 광주 송정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회사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전개해 나간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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