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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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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23 13:40:30

    ▲ 전통시장 및 주변도로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가 공동위원장 부군수 정판용, 합천군의회 부의장 최정옥의 주재로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합천군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환경개선 방안 심화토론

    [합천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경남 합천군은 최근 군청 2청사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및 주변도로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민관합동추진위원회는 공동위원장 부군수 정판용, 합천군의회 부의장 최정옥으로 오랜 관행으로 이어져 온 시장 안과 주변도로, 상점가 앞의 무분별한 물건적치나 노점상 행위의 개선을 통해 소방로 확보는 물론, 깨끗하고 안전한 시장환경을 조성하고자 관할 행정기관, 소방서, 주민자치위원회, 시장번영회, 의용소방대, 이·동장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추진단체다.

    지난달 20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전통시장 생활환경의 현 실태와 문제점, 그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난상토론을 진행했다.

    제2차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난전상인이 장사할 수 있는 공간 마련, 주차장 유료화 등 활용방안, 시장 내 인도 적재물 정비 및 점포공간 확대, 시장관통 간선도로 환원 및 고객대기선에 대해 토론을 이어 갔다.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정판용 부군수, 최정옥 부의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변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에 논의된 내용들을 단기적, 중·장기적으로 구분하여 지속적으로 토론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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