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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삼성SDI - 2020년 EV향 배터리, 고성장 구간 진입 예상 ·목표가 31만원

  • 홍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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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23 04:37:21

    디스플레이·2차전지 주력의 삼성그룹 계열사

    삼성SDI (코스피 006400 Samsung SDI Co.,Ltd)는 1970년 1월에 설립되어 소중대형 전지 등을 생산 판매하는 에너지솔루션 사업부문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생산판매하는 전자재료 사업부문을 영위해왔다. 동사는 리튬이온 2차 전지 사업부문에서 2010년 세계 전지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이래로 현재까지 선두자리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ESS 사업은 차별화된 리튬이온 배터리기술력과 양산기술로 제품경쟁력을 높여오는 한편 유통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동사는 ▷소형전지 자동차전지 등의 에너지솔루션 사업부문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 등의 전자재료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전지사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2016년 2월 케미칼 사업부를 물적분할하여 4월 롯데케미칼에 매각했다. 자동차전지 사업은 BMW 크라이슬러 마힌드라 등 유럽 북미 인도 등 주요 OEM 업체를 중심으로 수주를 확보하고 있다.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Energy Storage System)생산확대 ▷전기차용 배터리의 수요 호조세 ▷반도체 소재중심의 전자재료 수주증가 등으로 매출규모는 전년동기대비 크게 증가했다. 큰 폭의 매출 신장으로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그러나 삼성디스플레이 관련 지분법이익 감소 등으로 순이익률은 하락했다. 고객기반 확대에 따른 ▷전기차용 배터리 매출 증가 ▷태양광을 연계한 ESS수주확대 ▷삼성디스플레이의 실적개선 등으로 외형 성장과 더불어 수익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삼성SDI의 사업환경은 ▷디스플레이의 분야에서 PDP 모듈 산업이 TV PID 등으로 확대되는 추세이며 ▷2차전지의 경우 노트북 휴대기기 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의 에너지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삼성SDI는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군에 속하며 디스플레이 부문은 고객의 니즈와 경쟁사의 수급 상황에 영향을 받고 있다. 주요제품은 ▷에너지솔루션(76% 휴대폰 및 노트북용 전지, 전력저장장치 등) ▷전자재료(24% 정보통신소재 등) 이다. 원재료는 ▷극판자재(59%) ▷조립자재(26%) ▷PACK자재 등(15%) ▷SILICA 등 (61%) 등으로 구성된다. 동사의 실적은 ▷ PDP 디스플레이어 업황 개선 시 ▷ 전기 자동차 및 그 외 2차전지 수요 확대 시 ▷ 환율 상승시 수혜를 입는다. 삼성SDI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으로 ▷부채비율36% ▷유동비율 143% ▷자산대비차입금비중11% ▷이자보상배율15배 등으로 요약된다. 신규사업으로 ▷OLED용 증착소재 개발=고효율 및 장수명 구현이 가능한 증착소재 개발 ▷신규디스플레이 제품에 적용가능한 편광필름개발 ▷고휘도CR 개발 ▷반도체용 Slurry ENC개발 ▷고효율 전극Paste개발 등이다. 동사의 주식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중상위였고 사업독점력 수익성장성은 중간등급이었다. 밸류에이션과 현금창출력은 평가보류 판정이 내려졌다.

     

    삼성SDI(006400) EV 성장에 장애는 없다
    종목리서치 | 대신증권 박강호 |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310,000원 유지

    - 2019년 1분기 실적은 양호할 전망. 영업이익은 1,379억원(-44.5% qoq/91.7% yoy) 으로 추정치(1,530억원), 컨센서스(1,664억원) 소폭 하회하나 전년대비 큰 폭 성장 지속, 매출은 2.26조원(-9% qoq/18.2% yoy) 추정

    - 1분기에 ESS 매출은 부진하나 자동차향 EV, 소형전지(원형, 폴리머)는 매출 증가(yoy) 지속 전망. EV는 글로벌 전기자동차향 배터리 수주 증가, 원형은 전동공구를 기반으로 카드뮴 전지 시장을 대체하는 방향으로 성장, 폴리머는 스마트폰 대형화(보급형 영역에서 기능 상향도 추가 기여)로 제품 믹스 효과가 전체 수익성 개선 기여

    - 다만 지분법대상인 삼성디스플레이의 실적 부진으로 1분기 순이익은 종전대비 하향 예상. 2019년 주당순이익(EPS)은 종전대비 하향(27%)

    -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310,000원 유지. 2020년과 2021년에 중대형전지(EV+ESS)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로 전체 성장세가 다른 대형IT 기업 대비 상회할 가능성에 초점을 둔 중장기의 비중확대의 전략 유지


    2020년 EV향 배터리는 고성장 구간에 진입 예상

    - 유럽 자동차 업체는 이산화탄소 규제 및 전기자동차 수요에 대응 차원으로 3~4년 이전부터 배터리 공급 및 전기자동차 출시 일정을 수립. 2020년 기점으로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자동차의 출시가 시작, 배터리 업체인 삼성SDI의 EV향 중대형전지의 매출도 증가하여 본격적인 성장구간에 진입 전망. EV향 중대형전지 매출은 전년대비 2019년 29%, 2020년 43%,
    2021년 41% 추정

    - 소형전지와 OLED 소재의 매출 성장도 지속 전망. 소형전지 중 폴리머는 폴더블폰 시장 개화로 배터리 용량 확대 지속, OLED는 대형 OLED 시장에 삼성전자가 참여, 공급물량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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