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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콜롬비아 戰, “베테랑 대폭 배제”…日 '루키' 가능성 엿본다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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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22 16:58:40

    일본 콜롬비아 간 축구 경기에 일본 베테랑 선수들이 대거 배제됐다.

    22일 오후 7시 20분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콜롬비아 간 A매치 평가전이 치러진다. 이날 경기는 아시안컵 출전 멤버였던 일본 베테랑 들이 대거 빠진 상태로 열릴 예정이다.

    콜롬비아 전을 앞둔 일본의 이러한 전략은 국가대표팀 세대교체를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린 행보로 해석된다. 10명 이상의 국내파 선수들을 기용해 사실상 '물갈이'를 하는 것으로도 보인다.

    한편 콜롬비아와 맞서는 일본 선수들은 카가와 신지를 제외한 대부분이 어린 신인이다. 특히 스즈키 무사시와 카마다 다이치 등 공격수들은 A매치에 첫 출전하면서 스트라이커로서의 능력 검증에 나서게 됐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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