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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프리바이오틱스 ‘뉴장안에화제’ 출시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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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22 16:51:49

    프리바이오틱스 효능이 또 다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머무르며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란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사균체로 장 내 유익균 생장 활성화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환경에 유익한 영향을 주는 장에 좋은 유산균을 의미한다. 학계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사균, 즉 프리바이오틱스가 존재할 때 장내 유익균 생장률이 최대 6배까지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비만세균잡는법으로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 효능이 알려지며 유산균다이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 장 속에 서식하는 유해균 중에는 비만을 유도하는 비만세균(퍼미큐티스)이 있다. 미국 워싱턴 대학의 연구진들은 비만인 사람의 장 속에는 정상인에 비해 3배나 많은 비만세균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러한 비만세균은 필요 이상의 영양분을 체내에 축적하려는 성질을 지니고 있어 살이 쉽게 찌도록 유도한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김치, 치즈, 야쿠르트, 된장 같은 장에 좋은 음식이나 변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발효식품들에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식품만으로는 일일권장량을 충족하기 어려워 영양제 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즉각적인 프로바이오틱스 효능을 기대하여 지나치게 섭취할 시, 복통이나 복부팽만,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올바른 복용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유유제약에서 출시된 뉴장안에화제는 생유산균 200억과 함께 사균 800억 마리가 복합 배합된 신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이다.

    관계자는 "이러한 혼합유산균은 장 내 유익균을 증식하고 유해균을 억제하여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준다. 또한, 장내 환경 개선에 좋은 프락토올리고당, 치커리 뿌리추출분말 등의 식이섬유와 3종의 소화효소가 포함되어 있어 편안한 소화를 돕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실온보관 가능한 유산균인 뉴장안에화제는 장용성 캡슐 사용으로 유산균의 장 정착률을 높였다. 또한, 위생적인 PTP 개별포장 제품으로 편의성과 휴대성이 뛰어나며 하루에 한 번, 한 캡슐 섭취로 간편하게 장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더불어 건강기능식품 이력추적관리 시스템 적용으로 제품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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