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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코멘트에서 사실 왜곡까지”…진경 이혼 전력, '기자 착오' 후일담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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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22 10:04:48

    배우 진경 (사진=연합뉴스)

    배우 진경이 의도치 않게 이혼 사실을 왜곡하게 된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1일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배우 진경이 출연한 가운데 그의 개인적인 속내를 방송에 풀어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해당 방송에서 진경은 세간에 언급되지 않았던 자신의 이혼 전력을 덤덤히 털어놔 적지 않은 후폭풍을 낳았다.

    관련해 진경은 "한 인터뷰에서 결혼할 생각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다"라며 "이혼 전력은 말하지 않고 없다고만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거짓말을 한 건 아닌데 기자가 오해를 했다"라며 "본의 아니게 이혼을 숨긴 게 돼 불편했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진경은 1972년 생으로 올해 마흔일곱 살이다. 1998년 연극 '어사 박문수'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이래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는 배우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KBS 2TV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하며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 바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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