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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만원에서 360만원까지"…김혜윤 효과 창출한 '1인 독서실' 시장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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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22 09:47:00

    (사진=스터디큐브)

    배우 김혜윤이 극중 캐릭터 '예서'를 통해 선보인 '예서책상'이 시장 확대를 견인하는 모양새다.

    지난 2월 종영한 JTBC '스카이캐슬'의 파급력이 여전하다. 특히 김혜윤의 드라마 속 공부방으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선보인 '예서 책상'은 해당 제품을 넘어 유사 제품들이 넘쳐나는 거대 시장을 이룬 상황이다.

    실제 '김혜윤 책상'이나 '예서 책상'이란 문구를 내건 1인용 독서실 제품은 온라인쇼핑을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광고 목적으로 '스카이캐슬'에 협찬된 게 아니어서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홍보 효과를 누리는 모양새다.

    한편 김혜윤의 '예서 책상'과 유사한 형태의 '1인용 독서실' 제품들의 가격대는 폭넓다. 38만원에서 높게는 360만원 이상까지 재질과 부가기능에 따라 다르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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