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올해의 주인공 유비호 작가 선정, 글렌피딕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화제


  • 전소영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9-03-21 17:03:54

    ‘2019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Glenfiddich Artist In Residence)’의 국내 당선자가 유비호 작가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세계판매량 1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Glenfiddich)이 진행하는 예술 프로그램이다.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는 전 세계 유망한 아티스트를 양성하고 예술활동을 지원하기위해 지난 2002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약1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국내외 설치미술유망주로 떠오르는 미디어아티스트 유비호작가를 선발했다.

    유비호 작가는 2013년 ‘성곡내일의작가상’을 수상하며 미디어아티스트로서 이름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부터 김종영미술관에서 열린 ‘미디어아트전-제3의이미지’전에도 참가해, 유작가만의 감성을 담은 흑백영상을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비호 작가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스코틀랜드 더프타운에 위치한 글렌피딕증류소에 거주하며 예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해당기간동안 글렌피딕은 개별숙박 및 작업공간을 비롯해, 여행경비전액과 약2천만원상당의 체류비와 작품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김종우 글렌피딕브랜드담당자는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프로그램이 예술가들사이에서 더 할 나위 없는 성장의 기회로 자리잡아 올해에도 많은 국내유망예술가들이 지원했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경험한 글렌피딕의 정통성과 장인정신이 유작가의 작품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참신한작품으로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는 2002년시작해 지금까지 18개국 140여명의 아티스트가참가했다. 국내대표로는 2010년 김하영 작가를 시작으로 국동완, 옥정호, 한원석, 한석현, 박민준, 박지희, 최세진작가 등 총8명이 참여해왔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William Grant & Sons) 소개

    영국윌리엄그랜트앤선즈(William Grant & Sons)는 1886년창립자<윌리엄그랜트>가몰트위스키성지라불리는스코틀랜드스페이사이드지역에증류소를처음만들고위스키메이커업체중현재까지 5대째가족경영을유지하고있는스코틀랜드유일한종합주류회사이다.

    현재싱글몰트카테고리를최초로탄생시킨글렌피딕(Glenfiddich), 세계유일의 100% 정통수제명품싱글몰트위스키발베니(The Balvenie)와세계 3대블렌디드위스키그란츠(Grant’s), 현재세계적으로가장트렌디한위스키몽키숄더(Monkey Shoulder) 등을판매하고있다.

    이밖에도슈퍼프리미엄진(Gin)인‘헨드릭스진(Hendrick’s Gin)’과‘세일러제리(Sailor Jerry)’럼, 북극용천수로만든아이슬란드수제보드카‘레이카(REYKA)’등다양한증류주를생산하고있다. 또한 2016년한국시장을겨냥한국내유일숙성연수표기저도위스키‘그린자켓(Green jacket)’을출시하며국내주류문화를선도하고있다.

    글랜피딕(Glenfiddich) 소개

    ‘세계유수품평회수상률1위’ 싱글몰트스카치위스키글렌피딕(Glenfiddich)은영국스코틀랜드의프리미엄위스키(Whisky) 브랜드로 ‘글렌피딕’이라는브랜드명은게일어(Gaelic, 스코틀랜드지역의고어)로 ‘계곡’을뜻하는 ‘글렌(Glen)’과 ‘사슴’을뜻하는 ‘피딕(Fiddich)’의합성어로 ‘사슴이있는계곡’이라는뜻이다.

    이는글렌피딕이사슴이서식하는스코틀랜드의천연수 ‘로이듀’로제조되고있다는것을의미한다. 윌리엄그랜트(William Grant)가 1887년에양조장을설립한것이시초가되었고, 이후글렌피딕은 ‘계곡에서유래한최고급위스키(Best Dram in the Valley)’라는브랜드철학을기반으로 120년간전통적인제조방식을고수하며고급싱글몰트위스키(Single Malt Whisky)를제조해오고있다. 섬세한장인정신, 그리고 ‘스페이사이드’ 지역의자연환경을최대한활용한증류기법이어우러져다른일반위스키에서는느낄수없는깊은향과부드러움을즐길수있는것이특징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988834?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