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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는 '아이디어'를 입는다…“비욘세·리한나급 인싸 배경”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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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21 16:15:08

    가수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임상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사진=TVN )

    가수에서 사업가로 변신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임상아의 일상이 안방 시청자들 앞에 공개됐다. 그의 사업 수완에는 '아이디어'와 '속도'가 주효했다.

    지난 20일 TVN '문제적 보스'에는 뉴욕에서 회사를 운영 중인 임상아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임상아는 유명 셀럽들의 커스텀 안경 디자이너와 협업을 기획하는 모습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임상아가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한 안경 디자이너는 미국 팝 스타 사이에선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카렌이다. 그는 스눕독과 패리스힐튼, 레이디가가, 비욘세, 케이티페리, 리한나 등에게 커스텁 안경을 제작해 제공하면서 유명세를 탄 인물이다.

    임상아가 이런 엔터테인먼트 주류 관계자와 교류할 수 있었던 데에는 남다른 추진력이 힘을 발휘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그는 직원들에게 데드라인을 주고 신속한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 "데드라인에 익숙해질 자신만의 프로세스가 필요하다"라고 남다른 철학을 전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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