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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미세먼지에 클린가구 눈길… 친환경소파 ‘밀로티’ 주목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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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20 10:20:18

    외출할 때면 마스크를 챙기는 것이 습관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특히 조금이라도 따뜻한 날이면 희뿌연 공기 속 미세먼지 농도가 더욱 치솟는 탓에 걱정이 더해진다. 미세먼지보다 차라리 추운 게 낫다는 하소연까지 나오는 상황.

    이에 외출을 삼가고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실내용품이나 청소도구, 가구들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레 증가하고 있다. 가능한 먼지날림이 적고, 자극이 적은 소재를 사용하거나 미세먼지 차단 기능성을 추가한 제품들이 인기품목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가운데 이태리 초극세사 원단을 사용하는 친환경 소파 ‘밀로티(MILOTTIZ)’가 주목받고 있다.

    원래 밀로티 소파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부드러운 촉감으로 유명한 하이모던 스타일 브랜드다. 이태리와 국내에서 디자인을 소싱하고 개발해 소재와 디자인 면에서 국내 가구 브랜드 가운데 단연 최고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그에 더해 이번에는 친환경 소파라는 닉네임까지 얻게 된 것.

    밀로티는 이테리 라르마 마이크로페브릭의 독점계약권을 가지고 있어 엄격하고 까다롭기로 소문난 유럽의 3대 인증 중 하나인 ‘오코텍스(OEKO-TEX) 클래스 1등급’ 라르마 원단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오코텍스 1등급은 민감한 피부를 지닌 유아가 사용하기에 적합한 단계로, 3세 미만의 영유아가 입과 피부에 직접 접촉이 되어도 해롭지 않은 소재다.

    발수기능으로 오염 관리도 손쉬우며,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박테리아가 서식할 수 없는 소재로 영유아나 피부가 민감한 가족들 역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진드기 서식 차단 및 발암물질 및 알레르기 전자파 테스트와 KC 인증까지 완료하여 신뢰도를 높였다.

    최근 실내 공기뿐 아니라 예민한 피부에 신경쓰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그동안 밀로티가 깐깐하게 선정해 왔던 최고급 소재가 다시 한 번 재평가받게 되면서 밀로티 소파를 찾는 고객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기능 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도 밀로티를 찾는 이유다. 레드, 네이비 등 거실 인테리어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색상과 베이지, 그레이 등 무난한 색상을 모두 갖췄으며, 2~4인용 소파마다 각각 다른 디자인을 선보여 신혼부부는 물론 아이가 있는 가정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밀로티 소파 관계자는 “밀로티 소파는 패브릭 소파로는 드물게 리클라이너 기능까지 탑재하여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밀로티는 친환경 패브릭 원단과 최고급 내장재, 차별화된 디자인과 내구성으로 최고의 프리미엄 친환경 소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밀로티 소파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킨텍스점, 대구점과 천안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에 입점해있으며, 직영점은 동수원을 비롯해 일산, 포항, 광주, 대전, 천안 지역에 위치해 직접 제품을 확인해볼 수 있다.

    밀로티 소파는 대표 제품인 BALOON을 비롯해 BELVEDERE, ICONY, KARMA, STARLINE, VOLARE 등이 있으며, 자세한 디자인과 기능은 밀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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