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유진투자증권] 삼성전자- 급격한 이익 하향 조정으로 高 PER 영역 진입·목표가 53000원 유지

  • 홍진석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9-03-20 08:01:40

    2019년 1분기 Preview: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보다 더 부진

    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Samsung Electronics Co.,Ltd)의 산업분류은 KIS-IC (반도체 및 반도체장비) KRX ( 전기 전자 ) KSIC-10 (이동전화기 제조업) 등이다. 1969년 설립된 후 글로벌확장을 가속화하면서 세계 굴지의 전자 정보통신 종합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최근 들어 삼성페이 빅스비 등 유의미한 혁실을 지속하고 있다. 동사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업부문은▷ CE(TV 모니터 에어컨 냉장고 등) ▷IM(휴대폰 통신시스템 컴퓨터) ▷DS(메모리반도체 시스템LSI) ▷Harman (하만 인터내셔널 인더스트리는 미국의 세계적인 음향 기기 브랜드와 해당업체들이 그룹별로 모여있는 기업 집단이며 삼성전자의 자회사로 편입) 등으로 구성된다. 2016년 11월 14일 삼성전자는 이사회에서 신성장 분야인 전장사업을 본격화하고 오디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하만의 인수를 전격 결정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IT기업으로 TV 스마트폰 반도체 디스플레이 패널 부문 등에서 글로벌 우위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양호한 사업 포트폴리오로 안정적인 이익창출력 유지하고 있다. 동사의 업황은 매출성장과 영업수익성 개선으로 요약된다. 가전부문과 휴대폰 부문이 부진했으나 반도체부문이 여전히 성장세를 유지했다. 디스플레이 부문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만 부문의 성장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규모는 확장흐름을 타고 있다. 지급수수료 광고선전비 등 판관비 부담의 완화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상승했고 법인세납부 증가에도 순이익률이 상승하며 양호한 수익구조가 유지됐다. 가전과 스마트폰 부문의 둔화가 예상됐으나 데이터기반의 고성능 컴퓨팅 수요증가에 따른 고사양 고용량 메모리에 대한 글로벌 수준의 수요증가로 반도체 부문의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어 매출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반도체 가전제품을 생산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부상했다. 동사의 사업환경은 ▷가정 내 종합 엔터테인먼트 센터 기기로서 스마트TV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모바일 결제서비스을 비롯한 사물인터넷 분야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고 ▷10인치 이하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OLED의 채용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경기흐름에 따라 실적에 대한 영향이 큰 편이다. 주요제품은 ▷CE 16.4% TV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의료기기 등 ▷IM (41.9% HHP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 ▷DS 반도체(36.6% DRAM, NAND Flash, 모바일AP 등 ▷DP(12.6% TFT-LCD, OLED 등) ▷Harman (3.4% Headunits, 인포테인먼트, 텔레메틱스, 스피커 등)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CE(디스플레이 패널 20.5% - 화상 신호기) ▷IM- Camera Module (13.8% 휴대폰용 카메라. 삼성전기 등에서 구입) - Base Band Chip(8.2%CPU ) -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패널 (6.3%)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DS - Window (강화유리 7.6%) - POL(편광판 6.6%) - FPCA (구동회로 9.3%)- Wafer(반도체원판 7%) 등이다. 동사는 실적확대를 위해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시장지배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며 서버 등 정보저장기기의 고용량화로 메모리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환율상승이 진행되면 삼성전자의 기업가치 유지 내지 상승에 도움이 된다. 삼성전자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부채비율20% ▷유동비율177% ▷자산대비차입금비중7% ▷이자보상배율125배 등으로 요약되면 신규사업 진출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아울러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최고등급이었고 밸류에이션 사업독점력 현금창출력은 중상위 수익성장성은 중간 등급으로 매겨졌다.

    [유진투자증권] 삼성전자- 高 PER의 시대, 이익 레벨보다는 방향성
    삼성전자 高 PER의 시대, 이익 레벨보다는 방향성-목표가 53000원
    종목리서치 | 유진투자증권 이승우 |


     1Q19 Preview: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보다 더 부진

    1분기 실적은 매출 52.3조원(전년비 -14%), 영업이익 6.7조원(전년비 -57%)으로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보다 좀 더 부진할 전망이다.
    부분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4.3조(7.8조), DP -0.6조(+1.0조),IM 2.6조(1.5조), CE 0.5조(0.7조)원으로 추정된다. (괄호안은 4분기)

    네 분기 연속 두자리수 가격하락으로 NAND 수익성은 결국 BEP 수준까지 악화됐을 것으로 보인다.

    DP는 캐시코스트 수준까지 하락한 LCD 가격과 OLED 패널 출하 감소 및 감가상각비 부담 증가로 3년 만에 적자전환이 예상된다.

    IM은 갤럭시S10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프로모션 부담 등으로 두 자리수 마진은 벅차 보인다.

    (매출 26.6조원, 마진 9.8%)


    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2019년보다는 2020년

    중국 IT 수요 부진과 반도체 재고 부담으로 2분기(영업이익 6.5조원 예상)에도 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하반기는 데이터센터의 재고부담이 점차 완화되고, OLED 출하량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반도체와 DP를 중심으로 하반기 이익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2019년 연간 실적은 매출 224조원, 영업이익 30.7조원, 순이익 24.5조원, EPS 3,569원(전년비 -41%)으로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이다.

    그러나, 2020년에는 매출 239조원, 영업이익 42조원, 순이익 33.6조원, EPS 4,882원(전년비 +36%)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

     高 PER의 시대, 이익의 레벨보다는 방향성

    급격한 이익 하향 조정으로 삼성전자는 高 PER 영역에 진입했다.

    이익과 주가 레벨을 비교해보면,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는 과거 대비 오히려 비싸 보이기까지 한다.

    그러나, 삼성전자 주가에보다 직접적 영향을 끼치는 요인은 당해 년도의 이익 레벨보다는 다음 해 이익의 방향성이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 주가를 지배했던 것은 2018년의 이익 레벨이 아니라 2019년 이익의 방향성이었다.

    그와 반대로 2019년 주가의 중요한 변수는 2019년 이익이 몇 % 감소하는지 보다는 2020년 실적의 증감 여부라 할 것이다.

    전세계적 불확실성으로 실적의 가시성(visibility)은 매우 낮아져

    따라서, 미 연준의 금리정책과 중국 경기, G2간 무역협상 등이 계속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연초 진행됐던 외국인 순매수가 일단락되고, 어닝 시즌에 진입하면서 숨고르기 국면이 예상된다.

    그러나, 올해 주가의 전반적인 흐름을 좌우하는 것은 결국 내년 이익의 방향성이라고 판단한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3,000원(Target P/B 1.4배)을 유지한다.



    • 기사보내기
    • facebook
    • twitter
    • google
    • e-mail
  • Copyrights ⓒ BetaNews.net


  • http://m.betanews.net/987900?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