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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지주 - 우려는 과도하지만 모니터링은 필요·목표가 54000원

  • 홍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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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20 07:50:43

     

    중국 이슈로 타행들과 밸류에이션 갭 추가 확대시 매수 추천
    2019년 정년 퇴직 확대로 약 1,000억원 추가 비용 발생 예상
    중국 민성투자그룹(CMIG) 관련 하나은행의 노출 우려는 과도

    하나금융지주 (코스피 086790 HANA FINANCIAL GROUP Inc. )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을 보유한 금융지주회사로 2005년 설립됐다. 자회사 경영관리 자금공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가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은행업(하나은행 외환은행 등) 금융투자업(하나금융투자) 신용카드업(하나카드) 생명보험업(하나생명보험) 등이 있다. 2018년 7월에는 현지 금융전문지 인베스터가 뽑은 '2018년 최우수 은행' 1위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동사는 은행 카드사 증권사 등의 금융기관을 자회사로 보유한 금융 지주회사로 종속기업에 대한 지배 경영관리 자금지원 등을 주력사업으로 삼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하나은행카드 하나캐피탈 등을 보유한 대표적인 금융지주사로 2015년 9월 1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을 합병했다. 하나은행은 외환은행과의 합병을 통해 자산관리 외국환업무 해외네트워크 등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의 업황은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로 요약된다. 순이자이익과 순수수료이익이 증가한 가운데 공정가치측정 금융상품 관련 이익도 늘어나고 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증가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2018년 9월 말 기준 하나금융지주의 BIS자기자본비율은 14.89%를 기록하며 자산건전성 개선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환은행과의 합병후 비용효율화와 PMI(기업인수 병 후 통합관리)를 통한 시너지가 진행된 가운데 대출의 견조한 성장세가 유지됐고 대손비용도 하향안정화흐름을 보였다. 아울러 비은행 부문의 성장도 가세하며 순조로운 사업 전개가 예상된다. 하나금융지주의 사업환경은 ▷은행업은 규제강화로 성장성이 제한되고 있으며 M&A를 통해 경쟁구도가 재편될 것으로 전망되며 ▷정부주관 주택금융의 증가로 순이자마진 지속적으로 줄어는 추세다. 동사는 경기변동과 정부의 규제정책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 주요제품은 자금운용이며 ▷대출채권(65.9%) ▷당기손익(7.5%) ▷현금과 예치금(5.5%)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예수금(1.5%) ▷기타부채(75.4%) ▷차입부채(5.1%) 등이다. 실적은 ▷예대마진개선
    ▷예치금증가 ▷BIS비율증가 등이 진행되면 호전되며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으로 나타났다. 신규사업으로 SK텔레콤과 합작법인인 '핀크' 설립 후 자회사 편입이 가장 최근에 진행됐다. 동사의 주식내재 가치 분석결과에 따르면 밸류에이션 수익성장성은 최고등급으로 매겨졌으며 재무안전성은 중상위 현금창출력과 사업독점력은 중하위로 평가받았다.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지주 - 우려는 과도하지만 모니터링은 필요

    종목리서치 | 신한금융투자 김수현 |
    하나금융(086790) 우려는 과도하지만 모니터링은 필요

    중국 민성투자그룹(CMIG) 관련 하나은행의 노출 우려는 과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 민성투자그룹(이하 CMIG) 관련 하나은행의 익스포져규모는 1) 리스사 합작 투자 1,320억원과 해당 리스사에 대한 대출 일부, 2) CMIG의 자회사인 재보험사에 대한 투자 2억 달러(당시 약 2,300억원)등 총 3,600~4,600억원으로 추산된다.
    CMIG는 지난 1월 만기가 돌아온 회사채를 상환하지 못해 현재 일부 상환 유예 등 채권 재조정 중으로 알려져 있다.

    결론적으로 하나은행의 CMIG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와 대출 실행은 없었으나 향후 구조조정의 방향에 따른 손실 여부는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1) 지분법으로 분류된 합작 리스사 관련 손상차손 발생 여부는 모니터링이 필요하고, 2) CMIG 자회사 투자는 FV OCI1)로 분류되어 있어 문제가 발생해도 손익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중국 국영은행 주도의 채권단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만큼 하나은행은 당장의 건전성 재분류도 없을 예정으로 알려진다.

    외부에서는 관련 내용을 추적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장 거래되는 CMIG 회사채 가격 추이를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

    (블룸버그 티커 CMINVE)

    1Q19F 정년 퇴직 확대로 약 1,000억원 추가 비용 발생 예상

    1분기 정년 퇴직이 예년보다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1,000억원의 추가 비용 발생이 예상된다.

    대출 성장은 +1% QoQ,NIM2)은 +1bp QoQ 상승이 기대되나 이는 3월 NIM 추이에 따라 Flat으로 유지될 가능성도 있다.

    일회성 퇴직 증가로 지배주주 순이익은 6,550억원(-2% YoY)으로 예상된다.

    중국 이슈로 타행들과 밸류에이션 갭 추가 확대시 매수 추천

    주요 투자 포인트는 1) 연내 자사주 매입 가능성, 2) 향후 2,300억원의 환입요인 등 주주 환원과 실적 가시성 측면에서 매력적이다.

    원화 강세 기조로 접어들 경우 이익이 발생하는 구조이다.

    목표주가 54,000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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