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리미니스트리트 CEO “고가의 오라클, SAP는 기업 혁신 투자에 방해”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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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19 23:06:52

    ▲ 리미니스트리트 CEO 세스 레이빈

    기업용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 제공업체 리미니스트리트(Rimini Street. 자사장 김형욱)는 19일 기자간담회를 열였다. 방한한 리미니스트리트 세스 레이빈(Seth A. Ravin) CEO는 “한국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IT 운영 비용을 줄이고, IT 예산을 혁신, 경쟁 우위, 성장에만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오라클이나 SAP, IBM,MS 등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의 3자 유지보수 지원 전문 기업으로 국내에 본사를 둔 다양한 기업들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지사는 2016년 8월 세웠다. 한국 지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서울반도체, CJ올리브네트웍스, LS산전, 아이마켓코리아, 주성엔지니어링, 에스아이플렉스, EC21, 코오롱베니트, 제주항공을 비롯한 다수의 국내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반도체의 홍명기 부사장은 "리미니스트리트로 전환함으로써 기존에 발생되던 SAP 연간 유지보수 비용을 50% 이상 절감하고, 내부 자원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리미니스트리트 CEO 세스 레이빈(Seth A. Ravin)는 오늘날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CIO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시장요인에 대해 강조하면서 이것이 리미니스트리트에 중요한 시장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든 CEO의 우선 순위가 바로 성장이지만 많은 기업들이 예산의 10%만을 혁신 업무에 투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스 레이빈 CEO는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운영비를 줄이고 기업에 혁신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그는 "SAP 의견에 따라 최신 제품으로 옮길 경우 시스템 비용이 2배에 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특정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에 종속되는 운영 환경도 문제점이라 지적했다. 세스 레이빈 CEO는 “로드맵의 모든 측면은 유연성을 기반으로 미래의 변화에 맞게 설계되고 최적화되어야 한다. 이는 공급업체가 통제하는 로드맵 하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이것이 바로 리미니스트리트가 고객들에게 탁월한 전략적, 경제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이다”라고 말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고객들이 현재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환경에 필요한 리소스 및 연간 지원 비용의 90 %까지 예산의 상당 부분을 절감함으로써 비즈니스 주도적인 전략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들이 리미니스트리트로 전환하게 되면, 종속 환경의 통제와 공급업체가 요구하는 로드맵 업데이트, 업그레이드, 마이그레이션 로드맵에서 벗어나 비용, 시간, 리소스를 절감할 수 있다.

    세스 레이빈(Seth A. Ravin) 리미니 스트리트 CEO는 "리미니스트리트는 2,700개 이상의 고객사들이 전체 지원 비용에서 총 30억 달러 이상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절감한 비용을 혁신, 경쟁 우위, 성장을 위한 프로젝트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리미니스트리트 코리아 김형욱 지사장은 "리미니스트리트는 SAP 및 오라클의 높은 지원 비용 모델에서 벗어나 다른 대안을 찾고자 하는 강력한 국내 수요에 힘입어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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