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식

이용호의원, 민생 살리기 ‘동분서주’


  • 방계홍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9-03-18 10:37:01

    ▲임실발전협의회 간담회 ©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이 지난 주말 지역주민들을 수차례 만나 민생현안을 파악하고 민원을 청취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 의원은 17일 임실발전협의회 백기용 회장을 비롯한 회원, 지역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35사단과 관련한 의견과, 임실지역경제 육성 방안을 논의하고 다방면으로 민원을 청취했다.

    임실에 주둔한 육군35사단 면회객과 군인들을 위해 무궁화호 열차 정차를 증차 할 것을 참석자들로부터 건의 받았으며, 신덕 오염토양정화시설 관련 법안 추진현황과 환경부 제도개선 보고 사항 등에 대해 발전협의회와 소통했다.

    또 이 자리에서는 육군35사단이 임실이 아닌 타 지역에서 수료식을 진행할 수도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불만여론도 나왔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국방부에 원칙을 지킬 것을 명확히 요구하고, 또 다시 이 같은 문제로 지자체 간 갈등이 유발되지 않도록 협의하겠다”며, “임실 지역사회도 국군장병들을 위해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용호 의원은 이에 앞서 16일 남원시 산내면 노인회 회원 3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리산권 노인복지관 신설을 건의 받았고,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적극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987111?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