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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브리핑] 벚꽃 필 때 제철인 섬진강 벚굴 맛보세요 등

  • 박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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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18 09:16:06

    ▲섬진강벚굴 ©(사진제공=하동군)

    ◆하동군, 고전면 신방촌 섬진강 자연산 강굴 수확 한창…성인병 예방 탁월

    [하동 베타뉴스=박종운 기자] 벚꽃 필 무렵 속살이 통통하게 올라 가장 맛있다는 섬진강 명물 벚굴. 벚꽃 꽃망울이 한껏 부풀어 오른 요즘 청정 1급수 섬진강에는 벚굴 수확이 한창이다.

    18일 군에 따르면 "맑은 물속에 ‘벚꽃처럼 하얗게 피었다’해서 이름 붙여진 벚굴은 남해바다와 만나는 하동군 고전면 전도리 섬진강 하구의 물속 바위나 강가 암석 등에 붙어 서식해 ‘강굴’이라 불린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주로 전문 잠수부가 10∼15m의 강물 속으로 들어가 바위에 붙어 있는 벚굴을 채취하며, 물이 빠지면 강가에서 잡기도 한다.

    잠수부들은 물때에 맞춰 한 달에 15∼20일 가량 작업하는데, 보통 한사람이 하루 6∼7시간 물에 들어가 200∼300㎏ 잡지만 최근 들어 수확량이 줄어드는 추세다.

    벚굴은 크기가 바다 굴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작게는 20∼30㎝에서 크게는 어른 손바닥보다 커 40㎝에 이르기도 한다.

    섬진강 벚굴은 설이 지나면 조금씩 잡기 시작해 산란기를 앞둔 5월 초순까지 이어진다. 요즘 쌀뜨물처럼 뽀얀 알맹이에 살이 차 제철로 친다. 상큼한 봄맛이 살아있다.

    싱싱한 벚굴은 주로 구워 먹지만 바다 굴보다 비린 맛이 덜해 날것으로 먹기도 한다. 강 하구 신방촌 일대 벚굴을 취급하는 식당가에서 맛볼 수 있다.

    행정과-농업소득과-하동읍 주민소통간담회

    하동읍은 18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 하동읍 담당부서인 본청 행정과, 농업기술센터 농업소득과와 주민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소통간담회는 민선7기 군정의 성공적인 추진과 본청 및 13개 읍․면의 주요 현안사업 등을 파악하고 읍면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소통간담회에는 최영규 행정과장·김재영 농업소득과장 등 본청 공무원과 김형동 읍장을 비롯한 읍사무소 공무원, 강상례·박성곤·강희순·김혜수 군의원, 이장협의회·시장번영회·새마을남녀지도자 등 사회단체 임직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발족에 따른 적극적인 활동 요청, 지역 축제·행사 홍보, 새하동병원 재개원 사항, 경남공익형 직불제 신청 홍보, 과수 화상병 적기 방제, 섬진강변 유채꽃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하동 금오산 진교전망대 일원 나무심기

    자연보호 하동군협의회(회장 이정철)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주말 금오산 진교전망대 일원에서 읍․면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및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생활 속 실천 의지와 함께 하동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녹색환경을 제공하고자 진교전망대 일원에 단풍나무 등 130여그루와 봄꽃 등을 심었다.

    그리고 진교전망대 인근에 많은 차량들이 지나다니면서 무심코 버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국토대청결운동도 함께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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