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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주머니 속에서도 켜져 배터리 낭비해 골머리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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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16 11:37:23

    <출처: 폰아레나>

    삼성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자잘한 버그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있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15일, 삼성 갤럭시S10이 주머니 속에서 화면이 켜져 여러가지 오동작이 발생되고 배터리를 소모하는 문제가 발생됐다고 전했다.

    이 문제는 미국내 커뮤니티인 레딧을 통해 알려졌는데, 갤럭시S10 사용자들 중 일부가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도중 스마트폰 화면이 켜지면서 다양한 오동작이 발생되는 문제가 생겼다고.

    다른 스마트폰들과 마찬가지로 삼성 갤럭시S10도 주머니속에서 실수로 스마트폰이 켜지지 않게하는 안전장치가 마련돼있다. 대표적인 기능이 디스플레이 메뉴에 위치하는 오동작 방지 필터다.

    이 기능은 조도센서나 근접 센서를 사용해 주머니 속에서 스마트폰이 오동작 하는것을 막는다. 사용자는 주머니 속에 손을 넣어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이 기능은 필수다.

    하지만 일부 레딧 사용자들의 주장은 이 기능을 켜두어도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아 스마트폰을 꺼내보면 제멋대로 전화번호나 문자 등이 눌러져있고 이로 인해 배터리가 상당부분 소비돼 있음을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주머니 속에서 스샷을 찍거나 앱을 열고 손전등을 켜는 등 다양한 오작동이 발생해 본체가 발열되거나 배터리가 빨리 소모돼 당황스러웠다고 주장했다.

    레딧 사용자들은 갤럭시S10의 기능 중 '들어서 깨우기' 나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의 '두번 탭해서 깨우기' 기능을 꺼두면 급한대로 위 문제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매체는 삼성이 위 문제에 대해 아직 공식 대응을 하지는 않았지만 아마 문제 해결을 위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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