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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석 “취재진 앞에 세우면 안 나간다”, 노출에 단호했지만 지라시 확산으로 피해↑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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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15 11:11:51

    (사진= 15일 오전 유리홀딩스 유 모 대표가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조사를 마친 뒤 청사를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경찰 출석에 단호한 입장을 밝혔던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이 지라시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14일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이 경찰조사에 출석하기 전 “포토라인 앞에 세우면 안 나간다”라며 언론 노출에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이 때문에 결국 유인석은 아무도 모르게 경찰 조사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날 자신의 신분과 사생활 노출을 꺼렸던 유인석은 온라인상 퍼진 지라시로 뭇매를 맞았다. 단호했던 그의 요구가 화가 된 것으로 보여졌다.

    진위 여부가 판가름되지 않은 유인석의 지라시에는 속도위반으로 논란에 올랐던 아내인 박한별과의 결혼에 관해 언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인석은 경찰청장에게 버닝썬의 뒷배를 봐달라는 요청을 한 혐의와 버닝썬 및 강남 클럽 등지에서 외국 투자자를 상대로 성접대를 한 의혹을 받고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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