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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트로닉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및 이어폰 3종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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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14 16:41:58

    ▲ 타오트로닉스 TT-BH22©디뷰코리아

    음향 브랜드 타오트로닉스(TaoTronics)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타오트로닉스는 300개 이상의 특허를 확보한 글로벌 전자기업 SUNVALLEY의 플래그십 브랜드다. 자체 기술인 어드밴스드 ANC 기반의 우수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으로 글로벌 마켓에서 유저들의 엄청난 지지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타오트로닉스의 국내 공식 수입판매원인 디뷰코리아는 18일 베스트웨스턴 호텔(구로)에서 제품 발표회를 갖고 노이즈캔슬링 이어폰(TT-EP008K, TT-BH042K) 2종과 노이즈캔슬링 헤드폰(TT-BH22K) 1종을 출시한다. 또한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제품 TWS도 공개할 예정이다.

    유선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TT-EP008K는 글로벌 브랜드의 노하우가 담긴 자연스러운 사운드와 15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한 넉넉한 배터리가 강점이다. 경량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된 하우징은 견고할 뿐 아니라 가벼우며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우수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13mm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만들어 내는 전 대역에 걸쳐 균형 잡힌 사운드는 어떠한 음악에도 잘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소리를 연출한다.

    블루투스 노이즈캔슬링 넥밴드 이어폰 TT-BH042K는 EP008K의 무선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타오트로닉스의 노이즈캔슬링 기술은 외부 소음 차단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cVc(Clear Voice Capture) 6.0 노이즈 캔슬링 기술로 통화시 목소리를 제외한 주변 소음을 제거하여 소음의 방해 없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블루투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TT-BH22K는 40mm 의 대구경 다이나믹 드라이버로 웅장하고 넓은 공간감을 선에 제약없이 경험할 수 있는 모델이다.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30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유선 열결이 가능하다. 푹신한 메모리 폼과 프로틴 가죽 이어패드는 마치 침대에서 스피커를 듣는 듯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디뷰코리아 민석환 대표는 "저렴하고 성능 좋은 타오트로닉스 제품이 노이즈캔슬링 대중화에 선두 주자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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