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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한예진 류은규 교수, 3·1절 100주년기념 전시회 참여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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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14 11:36:41

     

    ▲ 한예진 류은규 교수 사진전 포스터 ©한예진

    인천문화재단 주최, 2월28일~3월31일까지 ‘잊혀진 흔적’전에 다수 작품 공개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 사진예술전공 류은규 교수가 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이 주최, 주관하는 3·1절 100주년 사진전 ‘잊혀진 흔적’전에서 작품을 공개한다.

    2월 28일~3월 31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B동 전시장과 윈도우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전시로, 일제강점기 항일투쟁과 민족 문화 수호를 위해 만주로 이주한 조선인, 그들의 후손인 조선족의 삶을 조망하기 위해 기획됐다.

    류은규 교수는 1990년대 초부터 20년간 중국에서 항일운동의 흔적을 수집하고 독립운동가 후손과 재중동포의 모습을 찍어왔으며 조선족들을 만나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다큐멘터리 사진을 찍어왔다.

    ▲ 한예진 류은규교수 작품. 80년 전의 수학여행 ‘동흥중학교 22기 졸업사진’, 1924  ©한예진

    이번 전시회에서는 항일투사의 유가족을 담은 다큐멘터리 사진 ‘역사의 증언자들’, 재중 동포의 삶과 문화를 다룬 작품 ‘그리운 만남’, 항일투사들이 만주에 세운 민족교육기관 서전서숙, 동흥중학교 학생들이 한 달간 진행한 수학여행을 통해 마주했을 풍경들을 담은 ‘80년 전 수학여행’, 조선족의 기록사진 ‘삶의 터전’과 ‘또 하나의 문화’등 총 5부로 구성되어 류은규교수의 작품 70여점과 아카이브 자료 250여점이 공개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조선의용군의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된다고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전시 개막일인 2월 28일에는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되어 류은규 교수가 중국에 가서 독립운동가 유가족 사진을 찍게 된 계기를 비롯하여 그간의 작업과 수집 여정을 소개한다.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고 있는 류은규교수는 한예진 사진예술전공 재학생들과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열리는 사진전에 꾸준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작품에 대한 폭넓은 시선을 가질 수 있도록 실전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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