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정보에서 저주파 마사지기 EM101을 출시했다.

EM101은 미세 전기 신호를 이용해 근육 자극을 통해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피로를 풀어주는 전기 근육 자극 요법(EMS) 마사지기로 장시간 사무실에 앉아있는 직장인이나 가사 노동으로 손목에 무리가 가는 주부 등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시 마사지기 본체와 패드를 연결해 신체에 부착 후 리모컨의 ON버튼을 누르면 작동이 시작된다. 장시간사용으로 인해 근육에 무리가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5분간 작동 후 자동으로 종료되며 본체의 – 버튼을 길게 누르거나 리모컨의 OFF버튼을 누르면 직접 종료할 수 있다. 두드림, 진동, 당김 등 총 7가지 모드와 세밀한 30단계 강도 조절로 개인에게 맞는 모드 및 강도를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

손목, 무릎 등 좁은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미니 사이즈 패드와 허리나 허벅지 등 넓은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큰 사이즈의 패드를 함께 제공하며 피부 부착 부분은 젤라틴 성분을 사용해 자극을 최소화했다. 잦은 사용으로 인해 패드가 오염 시 흐르는 물에 세척 후 그늘에 건조해 재사용 가능하다. 세척은 최대 3회까지 권장하며 세척 후 사용기간은 약 한달이다.

신용카드보다 작은 지름 52mm 사이즈와 21g의 초경량 무게를 갖춰 가방이나 주머니에 휴대해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3만 5900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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