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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說 시점 전후 승리 대만 왕래…"현지 모델·걸그룹 동반 클럽行"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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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11 14:21:52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빅뱅 멤버 승리가 지난 3년 전 있었다는 '몰카 공유' 의혹으로 후폭풍을 맞고 있다. 이 와중에 해당 사건이 있었다는 시점을 전후해 승리가 대만 여행을 수 차례 한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SBS funE 보도에 따르면 승리가 지인으로부터 카톡(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이른바 '몰카'를 공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016년 1월 9일로 알려진 당시 채팅방에서는 승리 동업자 김모 씨가 남녀 간 성관계 영상 및 사진을 공유했다. 승리는 해당 영상을 확인하고도 별다른 제재나 불만을 토로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한편 승리는 지난 2015년 9월과 12월 등 수 차례에 걸쳐 대만에서 휴가를 보낸 바 있다. 특히 12월에는 가수 정준영과 함께 대만 모델들을 만난 일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이듬해인 2016년 3월 1일 대만 이티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앞서 대만 클럽에서 현지 걸그룹 멤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도 확인됐다. 함께 여행한 승리 일행이 대만에서 해당 몰카를 촬영해 유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는 이유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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