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3-07 14:20:09
올해 첫 시행...영화관·미용실 등 사용
[베타뉴스=이완수 기자] 광주시가 여성농업인에게 스포츠센터, 영화관, 도서 구입, 미용실 등 문화서비스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를 지원한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2019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촌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19세 이상~75세 미만 여성이며, 연간 지원액은 1인당 10만원(자부담 2만원)이다.
카드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지참하고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3월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날 광주시 김병용 생명농업과장은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완수 기자 (700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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