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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치즈를 만났을 때… 할리스커피, 마시는 ‘한 잔의 디저트’


  • 김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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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05 10:32:29

    - ‘딸기와 치즈가 만난 한 잔의 디저트’라는 콘셉트로 비주얼과 맛,식감↑

    ▲ 할리스커피가 딸기와 치즈를 활용한 봄 메뉴 7종을 선보였다. ©할리스커피

    최근 1인 가구의 확대를 넘어 ‘나를 위한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커피전문기업 할리스커피가 ‘한 잔의 디저트’ 콘셉트로 딸기와 치즈를 활용한 메뉴 7종을 내놨다.

    최근 ‘혼디족(혼자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들)’의 증가, ‘나를 위한 작은 사치’ 등 가치 소비 트렌드 확산을 겨냥해 출시한 것.

    이번 신제품 시리즈는 총 7종의 딸기를 베이스로 한 메뉴로 음료 2종과 베이커리 5종으로 구성돼 있다. 

    ‘딸기와 치즈가 만난 마시는 한 잔의 디저트’라는 콘셉트로 탄생한 음료로는 ‘딸기치즈크림 블러썸’과 ’딸기치즈케익 할리치노’가 있다. 올해 첫선을 보인 '딸기치즈크림 블러썸'은 마스카포네 치즈, 고다치즈, 크림치즈를 넣은 치즈폼이 올려진 딸기스무디다. 풍부하고 진한 딸기맛을 느낄 수 있으며 블러썸 토핑으로 비주얼을 강조했다.

    딸기와 치즈케익의 맛을 한 잔의 음료로 조화롭게 느낄 수 있는 ‘딸기치즈케익 할리치노’는 할리스커피의 시그니처 메뉴다. 기존보다 치즈의 깊고 진한 풍미와 딸기의 상큼함을 극대화해 새롭게 출시했다.

    베이커리 5종은 화려한 색감으로 봄기운을 담았다. 핑크색과 흰색의 초콜릿 토핑을 가미한 ‘딸기생크림라운드’는 생크림과 딸기과육이 함유된 딸기크림을 쌓은 미니 원형 케이크다.

    작년 겨울 출시해 인기를 끌어 재출시한 미니 원형케이크 ‘더블베리치즈라운드’는 수플레 타입의 치즈케익과 블루베리와 크랜베리가 위에 얹어져 치즈와 베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딸기치즈샤를로트’는 진한 풍미의 레어치즈 케익에 딸기시트와 상큼달콤한 딸기무스 폭신한 식감의 샤를로트가 어우러졌다. 왕관 코인 토핑이 얹어진 부드러운 갸토쇼콜라와 딸기무스가 어우러진 ‘딸기갸토쇼콜라’, 딸기과육이 들어간 딸기크림과 레이어드 된 하얀 생크림 위에 왕관 코인 토핑을 얹은 ‘딸기생크림’을 출시해 베이커리군을 강화했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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