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큐어넷과 유니디아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8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이하 eGISEC 2019)에 참가한다.

엑스큐어넷은 지난 해, 국가 조달청 운영 쇼핑몰인 '나라장터'에 'Venus/CS v3.0' 제품을 등록하여, 다양한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일반 기업에 조달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를 토대로 20년의 보안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많은 기관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이번 eGISEC 2019 참가에 대한 뜻을 밝혔다.

'Venus/CS v3.0'은 내부/개인 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으로, 내부 및 개인 정보의 유출 여부를 실시간으로 탐지하여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며, 내부 중요 정보를 보호하고 개인 정보 유출에 의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eGISEC 2019에서는 '네트워크 DLP 정책 수립 관련'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20년 간 보유한 노하우를 통해 네트워크 DLP를 어떻게 준비하는지 등 보안 산업에 있어서 필요한 내용들을 전할 예정이다. 강연 일시 및 장소는 8일 오후 1시 30분, 트랙 D(211호)이다.

엑스큐어넷 김용건 대표는 "이번 eGISEC 2019에서 다양한 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관심 솔루션에 대한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계속해서 자사의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할뿐더러, 보안 시장 동향에 따른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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