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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부동산, 역세권 오피스텔 주목....‘가산디지털 명남더블레스’ 공급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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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28 13:50:00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저금지 기조의 영향으로 투자자들의 시선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집중되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시장은 주택시장에 비해 규제에서 자유로운 편인데다 꾸준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익형 부동산은 공실률이나 입지 등 핵심 요소를 간과한다면 자칫 손실이 야기될 수 있으므로 신중한 결정이 요구된다. 따라서 임차인 성향에 맞춰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혜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은 편리한 시스템과 우수한 보안 때문에 20~30대가 주로 찾는 주거시설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여성들은 임대료가 비싸더라도 역세권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역세권과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춘 가운데 수요 대비 공급이 한정적인 입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이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아무리 역세권과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하더라도 주변에 공급이 많다면 공실률 또한 자연스럽게 높아질 수밖에 없다. 요컨대 오피스텔의 희소가치 역시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명남종합건설㈜이 가산디지털 명남더블레스를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일원에서 선보인다. 독산역 앞에 새롭게 들어선 ‘가산디지털 명남더블레스’ 오피스텔은 역세권과 풍부한 배후수요뿐만 아니라 공급 희소성까지 갖추었다.

    독산역 앞에 10년만에 공급되는 오피스텔로 배후에 가산디지털산업단지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품고 있다. 가산디지털산업단지는 현재 산업 인력이 약 18만 명에 달하며 향후 25만 명의 산업인력이 근무하도록 계획된 거대한 산업단지로 잘 알려져 있다.

    단지를 둘러싼 50만 직장인과 싱글 세대를 위한 실수요 맞춤형 소형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1층 규모의 계약면적 24.24㎡ 단일 타입으로 총 150실이 분양된다.

    원룸형 타입으로 기숙사용, 임대사업용, 실거주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보일러와 실외기를 실내에 두지 않아 실거주 면적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설계를 적용했다.

    강남 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수원~광명 고속도로 등의 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2020년 개통 예정인 서부간선도로지하화를 통해 서남부외곽과 서울 도심간 교통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추후 신독산역(2023년 예정)이 신설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금천구 권역내 홈플러스, 롯데 빅마켓, G벨리 등 대규모 신흥 상권 밀집 지역으로 롯데시네마, 디지털 유통단지 등의 생활 인프라가 완비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도서관, 우체국, 파출소 등 각종 관공서도 가까이 자리했다. 또한 안양천변 등 단지 주변에 다양한 공원들이 입주민들의 힐링 라이프를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금천구재정비, 교통계획확장, 서울의 경제중심지 육성 등 다수 개발계획 등 신규 개발 호재가 풍부한 지역으로 미래가치에 주목한 투자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선시공 후분양으로 계약 즉시 입주와 임대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독산역 1번출구에 위치한 사업지 내 2층에 마련됐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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