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2-26 18:09:37
완주군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강사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의 간담회를 실시, 올해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26일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센터에서 프로그램 강사(방문학습, 예체능 등),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22명과 강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동들의 인지 및 학습능력 변화를 위한 효율적인 수업 방식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성과발표회 개최에 대한 의견 수렴 및 방향 설정 등 2019년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도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는 완주군 내 아동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고 있다”며 “교육 현장에서 강사들의 역할과 자세가 중요하므로 지속적으로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잠재된 역량이 많은 아동들이 자신의 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완주군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4개 분야에서 28종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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