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베타뉴스=김성재 기자] 무안군 청계면 새마을부녀회는 25일 청계면복합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께 떡국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계면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계면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준비한 떡국을 먹으며, 2019년 새해 청계면의 발전과 희망에 대해 덕담을 주고받았다.

새마을부녀회 임경심 회장은 “청계면 새마을부녀회는 2003년부터 관내 어르신에게 해마다 떡국 봉사를 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떡국을 드시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뭇해진다”면서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열심히 봉사하며 활기찬 청계면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구성남 청계면장도 “청계면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분들에게 떡국을 대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청계면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 청계면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하자”며 각오를 다졌다.

베타뉴스 김성재 기자 (ksjaa11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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