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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년근속 장려금 확대 지원


  • 김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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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22 15:03:18

    ▲무안군은 22일 청년근속 장려금을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안군

    지원금 1500만원으로 청년 자립기반 강화
     
    [전남베타뉴스=김성재 기자] 무안군은 22일 관내 기업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를 위한 ‘청년근속 장려금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청년근속 장려금 지원 기간이 1년 연장되어 4년차 근로자까지 지원하고 청년 1인당 지원금은 7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확대한다.

    무안군 관내 기업 중 근로자 5인 이상 기업 중 39세 이하 청년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거나 고용하고 있는 기업은 다음달 6일까지 무안군 지역경제과 일자리 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여기에 무안군에서는 전남도와 함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청년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  청년 근로자 학자금 대출 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하며 이들의 안정적인 미래지원을 위해 청년적립금의 2배를 주는 청년 희망 디딤돌 사업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무안군 일자리팀 관계자는“지역기업에서 더 많은 청년들이 근무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근로자들의 경제적 자립기반 위하여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재 기자 (ksjaa11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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