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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모바일, 신작 게임 드림이터 국내 서비스 예고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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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22 12:00:41

    가이아모바일 코리아가 신작 모바일 게임 '드림이터'를 올 상반기 중 국내에 서비스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사전예약 사이트와 게임의 공식 카페, 페이스북 및 트위터를 오픈했다.

    '드림이터'는 화려한 색감의 게임 배경과 아름다운 미소녀가 돋보이는 2차원 장르에 바람을 읽고 각도와 힘을 조절해 무기를 당기고 쏘는 방식의 슈팅 액션 장르를 결합한 모바일 게임이다.

    중국 현지에서 2018년 9월과 12월 2차례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오는 3월에는 중국에서 3번째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국내 서비스는 가이아모바일이 맡아 현재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게임의 배경은 지금의 세계와는 전혀 다른 관념에서 발생한 우주와 지구로, 웜홀에서 추출된 보이드 입자로 만든 전쟁 무기의 남용으로 재앙이 발생하여 인류와 세계가 파멸로 빠져드는 시점에서 게임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지구를 침략하는 드림 이블에 대항해 인류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실버윙 웨폰이라는 무기를 다룰 수 있는 드라이버라 불리는 미소녀들로, 유저들은 이 드라이버를 훈련하고 전투를 지휘하는 사령관의 역할을 맡아 드림 이블을 무찌르며 세계를 정화시켜 나가는 내용이다.

    미소녀 드라이버들은 실버 나이트, 블레이즈, 브릴리언트, 트래블러, 트라야스트리아 총 5개의 진영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진영이 1개의 보호구역을 수호하게 되는데, 이 진영별로 각 드라이버들의 특색화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드라이버를 수집 및 육성하면서 친밀도를 올릴 수 있는데, 이에 따라 각각 드라이버의 친밀도 스토리가 오픈되고 추가 속성을 획득하며 전투력을 올려가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

    가이아모바일은 '드림이터'의 사전예약 사이트와 게임의 공식 카페, 페이스북, 트위터를 오픈했으며,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한 사전예약은 오는 3월 중 시작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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