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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옥길 노른자상권 ‘퀸즈마크 옥길’ 투자자 이목 끌어


  • 구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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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21 11:00:38

    배후수요 탄탄•유동인구 증가…투자수익 기대
    이마트타운 개장으로 매머드상권으로 확대 예상

    ▲ ‘퀸즈마크 옥길’ 조감도 ©㈜문영종합개발

    유동인구가 몰리는 이른바 ‘지역 내 중심’ 노른자위 핵심 상권에 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상가 공급에 나서고 있다. 이들 지역은 교통이 잘 갖춰져 있으면서 풍부한 녹지와 대규모 개발호재까지 두루 갖췄다는 점에서 주목 받는다. 배후 수요와 유동 인구가 많기 때문에 은행, 유명 프랜차이즈 등 인기 점포의 입점 가능성도 높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해 볼 만 하다.

    ㈜문영종합개발이 경기 부천시 옥길지구 상업용지 F4-1~5블록에서 공급중인 스트리트상가 ‘퀸즈파크 옥길’은 부천 옥길지구 주거지역의 중앙에 위치한 복합상가로 동서남북 네방향에서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매머드급 규모도 눈길을 끈다. 상가는 연면적 7만5411.28㎡, 지하 5층~지상 10층까지의 대형상업시설이 3개동에 걸쳐 조성된다. 이는 옥길지구에서 가장 큰 규모로 상업용지비율 1.7%로 턱없이 부족한 옥길지구의 상업시설에 갈증을 해소하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가가 자리잡은 옥길지구는 이마트•트레이더스•일렉트로마트 등으로 구성된 이마트타운이 개장될 예정이고 다양한 교통호재도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 옥길지구에 들어서는 이마트타운은 지하 6층, 지상 6층, 연면적 약 13만㎡ 규모로 계획됐다. 이 규모는 경기 고양시 ‘이마트타운 킨텍스점’(연면적 약 12만㎡)보다도 큰 도심형 복합쇼핑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상가투자의 안정성을 높여줄 중요한 요소인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단지가 들어서는 옥길지구는 단독주택 196가구, 공동주택 8554가구, 주상복합 607가구 등 총 9357가구가 들어서 향후 약 2만6000명의 든든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게 된다. 아울러 주변으로 조성되는 부천 범박지구, 계수•범박주택재개발지구(예정), 서울 천왕 1o2지구, 서울 항동지구(예정)까지 합치면 무려 인구 28만명의 신도시가 되는 만큼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추가 인구 유입도 기대할 만하다. 옥길지구는 지하철 신설 노선 개발이 추진 중이다. 신규 지하철 노선 확보 시, 유동인구가 많아져 상권이 활성화되고 역 일대를 중심으로 각종 인프라도 추가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차별화된 상품성도 장점이다. ‘퀸즈파크 옥길’은 옥길지구 최대 규모로 최근 상가시장에서 인기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지어진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고, 고객들의 쇼핑 동선도 편리해 집객력이 우수하다. 특히 스트리트형 상가의 장점을 극대화한 효율적인 내부 동선을 위해 스카이 브릿지로 A, B, C 동을 하나로 연결하여 수용인원을 높이는 한편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게 했다. 이와 함께 CGV 영화관, 대형 사우나, 대형 마트 등 상가 수익률을 높여줄 키테넌트의 입점이 확정됐다는 점에서 높은 수익률도 기대된다.

    교통을 살펴보면, 1호선 역곡역•7호선 온수역 차량 5분 거리이며, 여의도 25분, 목동•가산 디지털단지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서울 외곽 고속도로, 제 2경인고속도로와도 가까워 서울은 물론 서해안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광역수요 확보에도 유리하다.

    이러한 장점이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한다. 퀸즈파크 옥길 관계자는 “초대형 사우나와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앵커테넌트 입점이 확정돼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퀸즈파크 옥길’ 분양홍보관은 경기 부천시 괴안동에 위치한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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