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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조건과 환금성” ‘용인동백 라온프라이빗 타운하우스’ 입주 진행


  • 구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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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21 09:29:40

    ▲‘용인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 (사진제공=용인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

    겨울의 끝자락에서 며칠전 마당에 소복에 눈이 내렸다. 시골 풍경에서나 봄직한 이야기 같지만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한 용인 동백 지구에 아파트의 편리함과 전원주택이나 단독주택의 편리함을 담은 마당과 테라스가 있는 한 타운하우스의 올 겨울 풍경이다.

    아파트에 거주하다 보면 아이들이 뛰어노는 것이 당연하지만 층간 소음문제로 이웃간의 다툼도 종종 있기 마련이다. 또한 텔레비전에서 애견에 대한 프로그램을 앞다투어 편성하는 등 국내 애견인구가 1000만명에 달해 우리 삶 속 깊이 반려 동물들이 가족의 일원으로 함께 하고 있지만 역시 층간 소음문제로 다투기도 한다.

    도심속의 전원주택은 비단 애견인만이 아닌 비 애견인들 모두의 로망이다. 더욱이 옥상이나 마당, 테라스가 갖춰진 전원주택이라면 금상첨화. 환경과 입지조건이 우수한 도심속 테라스하우스가 인기를 끄는 요소다.

    마당, 다락방, 테라스, 옥상정원까지 갖춘 전용 84㎡, 지하1층, 지상 2~3층의 용인 지역 소형타운하우스가 4억대에 분양되어 완판을 이루고 입주가 한창 진행중이다. 중견 건설사인 라온건설이 시공한 “용인 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가 그 주인공.

    이 타운하우스는 마당과 테라스, 그리고 집 안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사랑하는 애견들과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층간 소음이나 애견 산책, 아이들 흙놀이 등 이 자유롭다.

    용인 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는 전용 84㎡이며 지하1층, 지상 2~3층, 21개동으로 총 133세대 규모의 타운하우스로 지난해 8월부터 입주가 시작되어 한창 진행중이다.

    분양사는 분양 완판의 비결로 4억대에 지하1층, 지상 2~3층에 마당, 테라스 등을 갖추었다는 이점 등도 물론 작용했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한 용인동백지구의 블록형단독주택지이다보니 교통, 교육, 문화 등 전반적인 생활여건이 우수한 편이라는 점도 한 몫을 했다고 밝혔다.

    913 부동산 정책 발표의 규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똘똘한 가격대와 더불어, 투자 가치, 입지 조건, 특화 설계 등도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4억 중후반대의 분양가이며 각 세대별 개인정원, 옥상테라스와 다락방이 제공되었다는 점은 아이들 둔 부모나 신혼부부, 노년층의 관심을 모았던 이유중 하나다. 특히 1층 필로티형인 C,D-Type의 경우 최대 2대까지 개별주차가 가능하며, BBQ파티,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가 가능해 단독주택 못지않은 프리미엄 타운하우스다. 

    또한 ‘용인 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가 위치한 지역은 영동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분당과 강남으로 약 20~30분이면 서울 진입이 가능할 정도로 교통망이 좋은 편이다. 광역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이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서울로 진입하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편하다.

    단지입구의 대형문주가 인상적이며, 폭12~7㎡로 시공된 단지내 도로는 물론 지하주차장까지 시공되어 단지 전체가 여유롭다는 느낌을 준다.건축외관은 여러 색감의 고벽돌로 치장되어 제법 웅장한 멋을 살렸다. 내부는 확장설계 되어 1층 면적이 최대 57㎡(약 17평)까지 주어진다. 따라서 거실과 주방이 개방적이고 시원스럽다. 주택형은 공동주차형과 개별주차형으로 구분되며 총 5가지 타잎이 제공되어 제각각 개성이 강하고 장단점이 분명하다.

    주택 전문가들은 “중소형 평형으로 몸집을 낮추어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하는 타운하우스가 최근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편의시설과 교육환경이 괜찮은 택지지구 내 타운하우스, 단독주택단지 입주물량을 눈여겨보라고 조언한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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