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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 “국회도서관, 개관 67주년 맞아 창의와 혁신 요람으로 거듭나길”


  • 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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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20 16:37:58

    20일 오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개관 67주년 기념식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가운데) 등 참석자들이 도서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정영선 기자 

    [베타뉴스= 정영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20일 국회도서관 개관 67주년을 맞아 “국회도서관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와 혁신의 요람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도서관 중앙홀에서 열린 국회도서관 개관 67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국회도서관은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국회의원 입법활동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국민에게 신뢰받는 도서관으로 성장해왔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문 의장은 “세계는 거대한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국회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적용하여 국가적 데이터 구축에 매진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선 작년 한 해 동안 국회도서관을 가장 많이 이용한 국회의원에게 국회의장 명의 감사패를 시상했다. 오제세·정세균 의원은 의원방문 이용부문에서, 곽상도·김중로 의원은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부문에서 수상했다. 단행본 대출과 전자도서관 이용부문에선 각각 김종회·정양석 의원, 백재현·김도읍 의원이 감사패를 받았다.


    베타뉴스 정영선 (ysu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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